24일 한반도 남쪽 땅끝마을이 있는 해남의 달마산을 다녀 왔습니다.시간도 바쁘고능선의 암릉이 초보자에게는 위험하여 정상부근의 짧은 거리만 산행을 했습니다.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황사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을 한눈에 볼수 있다. 달마산의 산행은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산행의 온갖 재미를 다 볼 수 있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대밭 삼거리까지 가서 내려 오기로 했으나 문바위 지나서 지름길로 내려왔습니다.
월출산 근처를 지나며 차창으로 보이는 월출산의 모습을 담아 보았습니다.
산행입구의 미황사 일주문
단체사진 한장 찍고
미황사 쪽으로 출발
미황사 입구 의 동백
조금 올라가니 등산로가 가파른 돌길입니다.
힘은 들어도 즐겁습니다.
한참 올라가니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한참을 더 올라 정상에 올라섰습니다.
정상의 안내판
정상 부근에서 점심을 먹고
일찍 핀 진달래가 반기네요.
능선 옆으로 조심조심
바위 암봉을 비켜 옆으로 돌아 갑니다.
계단으로도 내려가고
시원한 바다도 보고
여기가 문바위인지 제2통천문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미황사 쪽으로 내려갑니다.
미황사 옆으로 내려오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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