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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 입암산과 남창계곡

오랜만에 하나산악회에 참석했습니다. 10여분은 갓바위까지 다녀오고 몇사람은 몽계폭포까지만 다녀오거나 그냥 계곡에서 쉬다가 점심식사만 하고 내려왔습니다.▲남창주차장에서 내려 산행팀은 갓바위까지 다녀오고 나머지 회원은 전남대수련원 인근 계곡이나 몽계폭포까지 다녀왔습니다.▲ 남창주차장에서 내립니다.▲ 포장도로로 조금 올라갑니다.▲ 전남대수련원 입구입니다.▲ 산행이 어려운 몇사람과 같이 몽계폭포 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폭포 가는 길이라 계곡인줄 알았는데 산으로 올라갑니다.▲ 아직도 5백미터 남았네요.▲ 이게 폭포 가는 길 맞나?▲ 길 옆에 옹달샘(?) 같은 게 있네요.▲바짝 말랐네요.▲ 앞에 온 형님이 손짓을 하며 폭포에 물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50M를 내려가야 합니다.▲ 정말로 물이 하나도 없네요...

등산사진 2025.06.13

강원도 춘천 오봉산

초여름 6월의 첫 산행으로 강원도 춘천의 오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봉산은 높지는 않으나 암릉이 많아 스릴이 있는 산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산인데 로프나 난간등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어 비교적 쉽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산입니다.▲배후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오봉산을 오른 후 청평사쪽으로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산행이 어려운 회원들은 매표소 주차장에서 시작하여 구성폭포, 청평사까지 다녀 왔습니다. ▲ 배후령입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배후령에서 산행팀을 내려주고 나머지 분들은 청평사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안내 표지를 따라 청평사쪽으로 갑니다.▲부용교입니다. 일반교량과 출렁다리가 나란히 있습니다.▲ 벌써 청평사인가 했는데 아니네요.▲명문은 잘 안보이네요.▲ 청평사 앞에 도착했습니다.▲조선시대엔 강..

등산사진 2025.06.04

전북 남원 봉화산

5월 첫산행으로 전북 남원의 봉화산을 다녀왔습니다. 봉화산도 철쭉으로 유명한 산으로 이맘때면 많이 찾는 곳이지요.봉화산 전라북도 장수군의 천천면 월곡리에 위치한 높이 786m의 산으로, 봉화산은 계남면 화양리와 천천면 월곡리 경계에 있다. 덕유산에서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 남부구간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역사적인 유적지를 간직하고있다.봉화산은 봉수대의 유적이 지금도 온전히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오래된 봉화 봉수대라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미가 크다 하겠다. 이 봉수대는 대체로 통일신라이후부터 폐지된 것으로 보이며 백제와 신라의 국경 분쟁이 잦았던 운봉과 아영면 부근에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봉화산은 전에는 장안산으로 불려 졌고 봉화, 봉수대가 있어 봉화산으로 불리운 것으로 추측된다. * 전라도 땅의..

등산사진 2025.05.08

전남 보성 일림산

4월 마지막 산행일인 29일 전남 보성의 철쭉으로 유명한 일림산을 다녀왔습니다. 금년에는 봄철 고르지 못한 날씨 탓에 철쭉 상태가 약간 못한 상태였습니다.▲예년처럼 용추골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편백나무 숲을 지나 골치재를 거쳐 골치산, 일림산, 보성강 발뤈지를 거쳐 용추계곡으로 다시 내려오는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코스를 좀 줄인 사람들은 골치산에서 바로 임도쪽으로해서 용추골로 내려왔습니다.▲ 용추골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용추제 제방입니다.▲ 용추교를 건너기전에 안내판이 여럿 있습니다.▲ 용추교를 건너 바로 폭포 갈림길입니다. 여러번 왔어도 폭포를 가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폭포부터 들러 보기로 합니다. 100m밖에 단됩니다.▲ 바로 폭포에 왔는데 물이 적어서 볼품이..

등산사진 2025.05.01

전북 진안 구봉산

4월15일 전북 진안의 구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몇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무릎이 안좋아서 4봉 구름다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이것도 나에게는 큰 무리였습니다. 귀로에 금산의 홍도화마을을 들러왔습니다.▲주차장에서 내려 종주팀은 1봉에서 9봉까지 들러 바람재로 내려오고 다른 분들은 8봉까지만 가서 돈내미재에서 내려오거나 4봉또는 5봉 구름다리까지 갔다가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우측 위로 보이는 산이 1,2,3봉인 것 같고 중간에 뒷쪽이 9봉인 것 같습니다.▲등산로로 들어섭니다.▲잠시 휴식▲이제 8백m 왔네요.▲ 점점 가파라집니다.▲ 우측 위로 1봉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2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1, 2봉 갈림길 능선 까지는 2백여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등산사진 2025.04.18

안면도 튤립축제

4월 8일 모처럼만에 하나산악회에 참석해서 충남 태안 안면도 튤립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기후관계로 꽃이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아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꽃은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오전에 튤립 축제장 관람을 마치고 오후에 대천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일찍 청주에 도착했습니다.▲오늘부터 축제 기간인데 아직 개화가 덜 되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나 들어가 보니 어느정도 개화가 되었네요. 장소는 안면도의 꽃지 해수욕장 안쪽으로 포스터에도 있듯이 할미할애비 바위가 보이는 곳입니다.▲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커다란 기린과 모형튤립이 반겨줍니다.▲ 화훼전시관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순환열차도 운행합니다.▲ 축제장 서쪽은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안개가 끼어서 할미할아비바위는 안보이네요.▲ 하늘로 ..

등산사진 2025.04.09

경남 통영 수우도

4월1일 만우절입니다. 요즘은 만우절 얘기도 별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남 통영의 수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수우도는 진달래가 유명하다는데 진달래보다 해골바위가 유명해서 해골바위를 보려고 하다 통행금지를 무릅쓰고 급경사 암릉을 내려갔으나 거의 다 가서 더심한 위험구간에 먼저 갔던 일행이 오면서 혼자는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하여 구멍 뚤린 바위 일부만 보고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선두 몇사람들만 다녀왔습니다. 선착장에서부터 해골바위쪽은 위험구간이니 가지 말라는 경고판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통행금지를 시키다보니 로프등 안전시설은 전부 철거하고 위험은 더 가중되는 형편이었습니다. 하루빨리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춰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선착장을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돌며 고래바위, 해골바위..

등산사진 2025.04.03

전남 광양 쫓비산

전남 광양의 쫓비산을 가는 날인데 나는 오늘도 무릎때문에 매실농원만 돌고, 오는길에 구례 산수유 축제장을 들러왔습니다. 낼모레가 춘분인데 눈이 와서 설중매(雪中梅)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쫓비산은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름이 특이한 쫓비산은 산 이름이 뾰족하여 전라도 사투리인 쪼삣하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쫓비산 산줄기를 섬진강 쪽에서 바라보면 산의 모습이 마치 쪼삣하게 보인다.) 또한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에 빗대어 맑은 하늘이란 뜻의 ‘쪽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원래 관동마을에서 출발해서 산행팀은 게밭골, 갈미봉, 쫓비산, 청매실농원, 주차장으로 오고 비산행팀은 섬진강을 따라 걸어서 청매실농원으로 올 계획이었으나 눈이 와서 등산이 좀 힘들 것 같아 산행팀은 청..

등산사진 2025.03.20

강릉 해파랑길39코스

3월4일 경남 거제 동백섬이라는 지심도를 가기로 했는데 웬 봄날씨가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불고 강원도 동쪽으로는 눈이 오고 있어 배가 출항을 못한다하여 행선지를 동해안으로 바꿨습니다. 눈오는 해안 솔밭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동해안으로 출발합니다.▲강릉 인목항을 출발하여 사천항까지 가는 코스인데 종주팀은 16km를 걷고 하프팀은 경포호 까지만 가기로합니다. 갑자기 행선지가 바뀌는 바람에 사전 지식이 부족해서 허난설헌 기념관등 중요 관람을 놓쳤습니다.▲ 청주를 출발하여 평창휴게소에 오니 눈이 하얗게 쌓였네요. 바람도 세게 불어 한겨울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강릉 인목항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다행히 바람은 세지 않지만 눈비가 조금씩 내려서 옷이 젖기 좋을만 하네요.▲ 대부분 우산이나 우비를 쓰지않고 출발합니다...

등산사진 2025.03.05

부산 남구 이기대

2월18일 부산 남구에 있는 이기대를 찾았습니다. 몇년전에 왔을 때도 인상 깊었던 곳이어서 다소 기대가 컷습니다.▲광안리해수욕장 옆의 동생말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요륙도가 보이는 해맞이공원 주차장까지 오는 코스로 약 5km쯤 됩니다.▲ 동생말 전망대입니다.▲ 계단을 올라 해안산책로로 들어섭니다.▲ 위 안내판 사진의 우측 반정도만 찍혔습니다.▲ 출렁다리▲ 1km쯤 왔네요.▲어울마당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해안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농바위가 보이네요. 그뒤로 오륙도도 보입니다.▲ 오륙도 앞 스카이워크도 가까이보입니다. ▲바위위에는 갈매기인가, 가마우지인가 새들이 햇빛을 쪼이고 있네요.▲ 저 바위는 태풍에도 끄떡하지않고 얼마나 긴 세월을 버텨왔나...▲ ..

등산사진 2025.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