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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 구봉산

4월15일 전북 진안의 구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몇번 다녀온 곳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도 무릎이 안좋아서 4봉 구름다리까지만 다녀왔습니다. 이것도 나에게는 큰 무리였습니다. 귀로에 금산의 홍도화마을을 들러왔습니다.▲주차장에서 내려 종주팀은 1봉에서 9봉까지 들러 바람재로 내려오고 다른 분들은 8봉까지만 가서 돈내미재에서 내려오거나 4봉또는 5봉 구름다리까지 갔다가 역으로 돌아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우측 위로 보이는 산이 1,2,3봉인 것 같고 중간에 뒷쪽이 9봉인 것 같습니다.▲등산로로 들어섭니다.▲잠시 휴식▲이제 8백m 왔네요.▲ 점점 가파라집니다.▲ 우측 위로 1봉이 보입니다. ▲좌측으로는 2봉에서 이어지는 능선입니다.▲1, 2봉 갈림길 능선 까지는 2백여 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등산사진 2025.04.18

안면도 튤립축제

4월 8일 모처럼만에 하나산악회에 참석해서 충남 태안 안면도 튤립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기후관계로 꽃이 아직 만개가 되지 않아 입장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꽃은 그런대로 볼만했습니다. 오전에 튤립 축제장 관람을 마치고 오후에 대천으로 와서 점심을 먹고 일찍 청주에 도착했습니다.▲오늘부터 축제 기간인데 아직 개화가 덜 되어서 입장료를 받지 않았으나 들어가 보니 어느정도 개화가 되었네요. 장소는 안면도의 꽃지 해수욕장 안쪽으로 포스터에도 있듯이 할미할애비 바위가 보이는 곳입니다.▲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커다란 기린과 모형튤립이 반겨줍니다.▲ 화훼전시관입니다.▲ 밖으로 나와서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순환열차도 운행합니다.▲ 축제장 서쪽은 꽃지해수욕장입니다. 안개가 끼어서 할미할아비바위는 안보이네요.▲ 하늘로 ..

등산사진 2025.04.09

경남 통영 수우도

4월1일 만우절입니다. 요즘은 만우절 얘기도 별로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남 통영의 수우도를 다녀왔습니다. 수우도는 진달래가 유명하다는데 진달래보다 해골바위가 유명해서 해골바위를 보려고 하다 통행금지를 무릅쓰고 급경사 암릉을 내려갔으나 거의 다 가서 더심한 위험구간에 먼저 갔던 일행이 오면서 혼자는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하여 구멍 뚤린 바위 일부만 보고 철수하고 말았습니다. 선두 몇사람들만 다녀왔습니다. 선착장에서부터 해골바위쪽은 위험구간이니 가지 말라는 경고판이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통행금지를 시키다보니 로프등 안전시설은 전부 철거하고 위험은 더 가중되는 형편이었습니다. 하루빨리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춰서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선착장을 출발하여 능선을 따라 돌며 고래바위, 해골바위..

등산사진 2025.04.03

전남 광양 쫓비산

전남 광양의 쫓비산을 가는 날인데 나는 오늘도 무릎때문에 매실농원만 돌고, 오는길에 구례 산수유 축제장을 들러왔습니다. 낼모레가 춘분인데 눈이 와서 설중매(雪中梅)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쫓비산은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이름이 특이한 쫓비산은 산 이름이 뾰족하여 전라도 사투리인 쪼삣하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쫓비산 산줄기를 섬진강 쪽에서 바라보면 산의 모습이 마치 쪼삣하게 보인다.) 또한 섬진강의 푸른 물줄기에 빗대어 맑은 하늘이란 뜻의 ‘쪽빛’에서 유래된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원래 관동마을에서 출발해서 산행팀은 게밭골, 갈미봉, 쫓비산, 청매실농원, 주차장으로 오고 비산행팀은 섬진강을 따라 걸어서 청매실농원으로 올 계획이었으나 눈이 와서 등산이 좀 힘들 것 같아 산행팀은 청..

등산사진 2025.03.20

강릉 해파랑길39코스

3월4일 경남 거제 동백섬이라는 지심도를 가기로 했는데 웬 봄날씨가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불고 강원도 동쪽으로는 눈이 오고 있어 배가 출항을 못한다하여 행선지를 동해안으로 바꿨습니다. 눈오는 해안 솔밭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동해안으로 출발합니다.▲강릉 인목항을 출발하여 사천항까지 가는 코스인데 종주팀은 16km를 걷고 하프팀은 경포호 까지만 가기로합니다. 갑자기 행선지가 바뀌는 바람에 사전 지식이 부족해서 허난설헌 기념관등 중요 관람을 놓쳤습니다.▲ 청주를 출발하여 평창휴게소에 오니 눈이 하얗게 쌓였네요. 바람도 세게 불어 한겨울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강릉 인목항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다행히 바람은 세지 않지만 눈비가 조금씩 내려서 옷이 젖기 좋을만 하네요.▲ 대부분 우산이나 우비를 쓰지않고 출발합니다...

등산사진 2025.03.05

부산 남구 이기대

2월18일 부산 남구에 있는 이기대를 찾았습니다. 몇년전에 왔을 때도 인상 깊었던 곳이어서 다소 기대가 컷습니다.▲광안리해수욕장 옆의 동생말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요륙도가 보이는 해맞이공원 주차장까지 오는 코스로 약 5km쯤 됩니다.▲ 동생말 전망대입니다.▲ 계단을 올라 해안산책로로 들어섭니다.▲ 위 안내판 사진의 우측 반정도만 찍혔습니다.▲ 출렁다리▲ 1km쯤 왔네요.▲어울마당 전망대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해안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농바위가 보이네요. 그뒤로 오륙도도 보입니다.▲ 오륙도 앞 스카이워크도 가까이보입니다. ▲바위위에는 갈매기인가, 가마우지인가 새들이 햇빛을 쪼이고 있네요.▲ 저 바위는 태풍에도 끄떡하지않고 얼마나 긴 세월을 버텨왔나...▲ ..

등산사진 2025.02.20

충북 진천 태령산 - 시산제

설날을 지나고 2월의 첫 산행일입니다. 오늘은 잔천의 태령산에서 시산제를 지내는 날입니다. 김유신장군 탄생지 인근의 화랑무에 태권도 성지앞 주차장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날이 너무추워서(영하 12도) 산행은 생략하고 인근의 보탑사를 들르고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식후 뒤풀이로 노래방 기기로 여흥을 즐기고 초평 농다리를 들르기로 한 것도 생략하고 청주로 돌아왔습니다.▲김유신장군 탄생지옆 화랑무예태권도성지 앞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시산제를 지내고 보탑사로 이동했습니다.▲지도상의 '출발', '도착' 및 화살표는 우리 진로와 연관 없음.▲ 화랑무에 태권도 성지 앞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태령산 등산로 입구▲ 생가터인가? 안내판이 없네요.▲ 시산제 준비를 합니다.▲ 준비가 다 됐습니다.▲ 우리가 항상 이용..

등산사진 2025.02.05

강원도 태백산

1월21일 겨울철이면 자주 가는 강원도 태백시의 태백산을 다녀왔습니다. 나는 여러번 다녀오기도 했지만 근래들어 무릅 관절이 안좋은 관계로 오늘은 산행을 하지않고 당골광장 인근의 관광지만 돌아왔습니다.▲산행팀은 유일사 입구에서 출발하여 태백산 정상을 경유하고 망경사, 반재를 거쳐 당골 주차장으로 오는 코스인데 몇사람은 부쇠봉, 문수봉 쪽으로 능선을 더 타고 왔다고 합니다.▲ 유일사 입구 주차장입니다.▲ 등산로 입구▲ 평일이라 그런가 차가 별로 없네요. 날씨는 꽤 따뜻한 편입니다.▲ 상가쪽으로 올라갑니다.▲ 이쪽엔 차가 꽤 있네요.▲ 하늘 전망대를 들러갑니다.▲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조망해 봅니다. 우리가 내린 주차장 쪽.▲ 태백산 올라가는 계곡▲ 전망대가 꽤 넓습니다.▲ 기둥마다 붙여놓은 ..

등산사진 2025.01.22

전북 무주 덕유산

1월14일 겨울철이면 상고대와 설화를 보러 많이 찾는 산중의 하나인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에는 발왕산에서 아주 멋진 상고대를 보고왔는데 덕유산은 어떨지 기대가 큽니다.▲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바로 곤도라 탑승장에서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까지 올라 향적봉까지만 다녀와서 다시 곤도라로 내려왔습니다. 등산팀은 향적봉에서 백련사로 내려와서 무주구천동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안개가 좀 끼었는데 산위에는 안개가 심할 것 같습니다.▲ 곤도라 매표소쪽으로▲평일인데도 매표소에 사람들이 많으네요.▲ 곤도라 탑승장에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위 사진에서 잘라내어 확대했는데 선명하질 않네요.▲ 곤도라 탑승. 도우미가 안전하게 탑승하도록 도와줍니다.▲ 출발은 했는데 유리창에 김서림도 심하고 ..

등산사진 2025.01.16

강원도 평창 발왕산

새해 첫 산행인 1월7일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을 다녀왔습니다. 대부분의 회원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다 발왕산 정상까지 왕복 1.5km정도만 걷고 다시 케이블카로 내려왔습니다. 산위에서는 바람이 좀 세었지만 설화(雪花)와 상고대로 뒤덮힌 설국(雪國)을 감상하고 왔습니다.▲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을 다녀옵니다. 한분은 걸어서 다녀오고 몇분은 하산만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단체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출발합니다.▲상부 승강장에 도착했습니다.▲ 와~! 완전히 눈의 나라 설국입니다. 발왕산 정상쪽으로 갑니다.▲ 주목이 눈을 뒤집어 쓰고 서있네요. 이길 이름도 '천년 주목 숲길'입니다.▲ 상고대도 환상적 동화나라를 연출합..

등산사진 2025.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