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7일 경남 산청의 황매산을 다녀왔습니다. 5월 철쭉이 만개할 때면 자주 찾는 곳인데 올해는 시기를 놓친 것 같습니다. 철쭉이 거의 졌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부터 산청쪽으로 가면 차에서 내려 조금만 올라가면 됐었는데 올해는 2km정도 아래 주차장에서 못 올라가게 하네요.▲신촌마을에 새로 조성한(?) 주차장에서 내려 2km정도를 걸어서 올라갑니다. 몇사람은 정상까지 다녀오고 나머지 분들은 능선까지만 가거나 철쭉 축제장(축제는 끝난 것 같습니다)의 특산품 판매장등을 들러 필요한 버섯등을 구입하거나 구경하는 것으로 시간을 보내다 내려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예보대로 비가 오네요. 남부쪽으로는 비가 별로 오지 않는다니 믿고 갑니다.▲산청군의 신촌리 주차장에서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축제기간에만 버스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