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장안산 덕산계곡

돌팔이천사 2021. 7. 21. 12:52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는 중에 전북 장수군의 장안산 덕산계곡을 다녀왔습니다. 장안산 정상을 오를 사람은 무령고개에서 내리고 나머지는 하산지점인 덕산계곡 옆에 있는 연주마을에서 내려 계곡을 따라 등산로 입구인 덕천마을까지만 다녀왔습니다. 하산 후 덕산계곡 하류에 있는 용소계곡을 들를 계획이었으나 회원 한분이 산행중 발목을 심하게 삐어서 바로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무룡고개에서 등산을 하실 분만 내려서 입구의 안내판을 보고 갑니다.

잘 다녀오세요.

무룡고개에서 차를 돌려 연주마을로 갑니다.

연주마을로 왔습니다.

출발

계곡을 따라 장안산 방향으로 올락갑니다.

팬션같은데 입구에 싯귀도 적어놨네요.

쉼터에서 목을 축이고 갑니다.

계곡물이 어째 흙탕물이다 했더니 지난해 수해복구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노곡리 갈림길에는 전부터 '약초할아버지마을' 간판이 크게 있어 눈에 들어옵니다. 

등산로 입구까지 왔습니다. 이쪽으로 올라가면 능선으로 해서 하봉쪽으로 갑니다.

계곡을 건너 저분들 옆으로 올라가면 중봉 쪽으로 가지요.

올라올 때 보았던 팬션의 홍보판을 여기까지와서 붙여놨네요.

하봉 쪽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두군데입니다. 능선에서 바로 넘어가면 연주마을 옆의 범연동 능선 등산로 입구입니다.

올라오다 보면 이런 계곡 돌다리를 몇번 건너야 됩니다.

연주마을 까지 다 왔네요.

가까이 있는 범연동 능선 등산로 입구를 가보았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하류쪽 용소계곡을 들르기로 한것은 취소하고 귀로에 오릅니다.

전에 찍은 장안산 정상 사진(17.8.1)과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