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하나산악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멈추었던 산행을 충남 서산의 황금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점심식사전에 1시간 30분의 시간으로 다녀오려니 황금산 정상과 코끼리바위 까지 보고 해식동굴과 창문이 보이는 곳까지는 못갔습니다.
황금산은 본래 “항금산(亢金山)”이라 불렸는데 금이 발견되면서 황금산(黃金山)이 되었다고 한다. 금을 파내던 흔적이 남아 있다. (금굴) 원래 섬이었지만 독곳리와 사빈이 연결되면서 육계도가 되었으며, 황금산 동쪽은 육계사주와 습지로 이루어져 있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와 파식대가 모식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황금산의 헤드랜드 전면 해식애와 파식대가 만나는 부분에는 폭에 비하여 높이가 높고, 해안선 가까이에서 파도, 조류의 영향으로 침식, 풍화를 거친 해식동(海蝕洞)이 발달되어 있다. 또한 해안 침식 지형인 시아치(sea arch)나 시스택(sea stack) 등도 발견되고 있다. 정상에 있는 황금산사(黃金山祠)는 산신령과 임경업(林慶業) 장군의 초상화를 모셔 놓고 풍어제, 기우제 등을 지내던 곳이다. 터만 남아 있던 것을 1996년 복원하였다. 또한 빈대 때문에 망했다는 절터, 옹달샘 등이 있다. 구릉지성 산지인 황금산은 해송과 야생화, 다람쥐 등 빼어난 자연 경관, 완만한 숲길, 코끼리바위[시아치] 등 해안 절벽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산석유화학공단과 가로림만의 아름다운 조망 덕분에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코끼리바위로 대표되는 해안 절벽 트레킹이 인기를 끌며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출처] 서산 황금산 트레킹 해안 절경이 아름다운 산행지..|작성자 순돌이
▲들머리 주차장에서 버스를 내려 황금산과 코끼리바위를 보고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주차장에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등산로 입구
▲황금산 쪽으로 갑니다. 바로 코끼리바위 쪽으로 간 일행도 있습니다.
▲등산로가 좀 가파릅니다.
▲첫 능선에 오릅니다. 한숨 돌리고 다시 출발
▲황금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는 없고 사당이 있습니다.
▲사당 뒤의 돌탑
▲다시 내려갑니다.
▲굴금쪽으로 갑니다.
▲바닷가 코끼리바위쪽으로
▲코까리바위입니다.
▲계단을 넘어가면 코끼리바위를 반대편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서 보는 코끼리바위
▲코끼리바위를 보고 다시 올라갑니다.
▲주차장 쪽으로
▲갈림길 까지 왔습니다. 다 내려왔네요.
▲버스를 타고 삼길포항으로 이동합니다. 예약한 식당입니다.
▲식사도 마치고 집으로 향해서 출발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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