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충북 제천 옥순봉, 구담봉과 출렁다리

돌팔이천사 2021. 12. 16. 11:44

  제천의 청풍호(충주호)에 출렁다리가 얼마전 개통되어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고 하네요. 옥순봉과 구담봉을 산행하고 출렁다리를 보고오면 좋은 코스입니다.

계란재에서 버스를 내려 옥순봉과 구담봉(희망자만)을 등산하고 다시 버스를 탑승해서 옥순대교 옆의 출렁다리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괴산 괴강다리 옆의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계란재에 도착했습니다. 제천과 단양의 경계지역이지요. 우리가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옥순봉, 구담봉 갈림길에서 구담봉 쪽으로 군경계가 이어집니다.

시작부터 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완만한 포장도로입니다.

여기는 사유지인가본데 식당이나 팬션 같은게 있었나?

능선에 올라오니 충주호가 조금 보입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갈림길입니다. 오늘 코스중에서는 고도가 가장 높은 곳이지요. 옥순봉 쪽으로 갑니다.

옥순봉 가는길에 이런 금지 표지가 여럿 있네요.

안부 까지 내려왔습니다. 옆으로는 출입금지 표지가...여기 어디로 출렁다리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공사중이라는데...

▲암릉을 타고 옥순봉으로 올라갑니다. 

옥순봉입니다.

뒷쪽 전망대

이제 내려갑니다.

출렁다리 쪽으로 중장비 소리가 나는데 잘 보이지는 안네요. 등산로를 새로 내는 공사가 아닌가 싶은데...

갈림길 까지 왔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갑니다.

계란재 주차장이 보입니다.

버스를 타고 출렁다리 주차장으로 갑니다.

주차장에서 데크길을 따라 조금 돌라갑니다.

출렁다리가 나타납니다.

옥순대교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주탑이 없이 거의 수평으로 200m가 넘는 다리를 강철 와이어 몇가닥으로 당기고 있는 것이 대단합니다. 

다리 중간에서 이쪽저쪽을 보고 갑니다.

다 건너왔습니다.

데크길을 따라 벌말마을 쪽으로 가봅니다.

여기서 이곳 막걸리를 한짠씩 맛보고 갑니다.

여기서 계란재에서 내려오는 큰길로 연결되는 소로가 있습니다. 옥순봉 올라가는 신설등산로가 이길 어디쯤에서 올라갈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시 출렁다리로 갑니다.

오늘 옥순봉, 구담봉 등산을 마칩니다.

네비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