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5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연석산을 다녀왔습니다. 벼루돌이 많이 난다하여 연석산이라 불리는 이산은 인근에 운장산, 운일암반일암 계곡이 있습니다. 연동마을에서 출발하여 올라가는 등산로는 연동계곡을 따라 돌이 많은 너덜길을 올라야 합니다. 계곡 끝 무렵에서 계곡을 건너 갈림길이 있는데 보통 우측의 능선길을 택합니다. 여기는 가파른 육산이라 숨을 고르며 천천히 올라야 합니다.
오늘은 장마철로 날이 습하여 안경에 김이 서려 돌길이 힘들어서 마당바위 지나 갈림길 못미친 지점까지만 다녀왔습니다. 몇분은 정상을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준비합니다.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수풀이 우거져서 이쪽에서 연석사 가는 길은 잘 안보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면 본격적인 계곡 너덜길입니다.
▲마당바위 입구를 지나
▲조금 올라가니 선발 팀이 쉬고 있습니다.
▲우리도 잠시 쉬었다가 몇사람은 올라가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내려가자고 합니다.
▲한참 내려오니 우리 일행의 다른 팀들이 자리를 잡고 계곡 피서를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도 거기 끼어서 미꾸라지 튀김등 간식을 얻어먹고 내려갑니다.
▲계곡에서 먹는 즉석 미꾸라지 뒤김이 별미입니다.
▲주차장에 다 내려왔네요.
▲주차장 근처에도 시원한 계곡을 즐길만한 곳이 있네요.
▲주차장 근처를 돌아보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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