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베틀봉(두타산)

  추석연휴가 막 끝나고 태풍도 지나고 모처럼 좋은 날씨에 산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해시의 두타산, 청옥산의 동해안쪽 줄기에 있는 베틀봉, 미륵봉, 무릉계곡등 경관이 빼어난 한국의 장가계라는 베틀바위를 보고 왔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내려 매표소(관리사무소)를 거쳐 베틀바위전망데크에서 베틀바위를 감상하고 산성터를 거쳐 무릉계곡으로 내려왔습니다. 거리는 길지 않았으나 경사가 좀 심하고 계단등이 많아서 꽤 힘이들었습니다. 

▲일기예보에 중부지방은 한때 비가 오고 동해안쪽은 비는 오지 않는다고 했는데 차창으로 구름낀 산과 하늘이 좀 걱정되게 합니다.

▲동해안쪽으로 들어서니 하늘이 개이는 것 같습니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관리사무소에서 좌측으로 다리를 건너면 바로 등산로가 시작됩니다.

▲산으로 오르면 베틀바위로 가고 계곡을 따라가면 용추폭포 방향입니다. 베틀바위로 올라가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기로 합니다. 등산이 힘든 분들은 계곡쪽으로 갑니다.

▲금강송 군락지입니다.

▲처음부터 경사가 급합니다.

▲후유~, 좀 쉬어 가십시다.

▲매표소에서 이제 반 왔네요.

▲건너편에 폭포가 보입니다. 지도상으로 북폭인지 상폭인지 같습니다.

▲상부쪽으로 암릉 봉우리가 보입니다. 베틀바위 일부인 것 같습니다.

'▲올라가는 길'과 '내려오는 길'이 갈립니다.

▲계단을 한참 올라갑니다.

▲이바위를 돌아가면 

▲짠! 하고 나타나는 배틀바위

▲역광이 심해서 보정을 해도 사진이 형편없네요.

▲다시 올라갑니다.

▲올라온 계단

▲미륵바위를 보고갑니다.

▲두타산 방향으로

▲산성터 방향으로

▲산성터는 한참 위에 있었는데 안내판은 계곡에 거의 내려와서 있습니다. 이길이 산성터 입구라서 여기에 세운 것 같습니다.

▲무릉계곡에 다 내려왔습니다.

▲다 내려왔네요. 쌍폭포와 용추폭포가 있는 곳을 가지 않았는데도 시간이 늦을 것 같네요.

▲삼화사입니다.

▲정해진 시간보다 조금 늦었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지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