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전남 영암의 월출산을 다녀왔습니다. 높이는 800m 조금 넘지만 출발지점이 해발 100m도 안되고 암릉이 많아 다소 힘든 산입니다. 정상까지는 10여분만 가시고 나머지 분들은 산성대 입구에서 광암터 삼거리 까지만 갔다 천황사쪽으로 내려오거나 천황사 주차장에서 바람폭포 까지만 다녀왔습니다.
▲광암터 삼거리에서 정상까지는 600여m(위 지도와는 거리가 차이가 있음) 밖에 안되지만 경사도나 암릉때문에 다소 힘든 구간입니다.
▲영암에 들어서서 월출산이 가까워지니 차창 앞으로 월출산의 위용이 드러납니다.
▲산성대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합니다.
▲ 계단과 돌길등 초입부터 경사가 있네요.
▲ 80노구에도 가장 먼저 정상을 다녀오신 박선배님
▲ 산성대2봉 쉼터입니다.
▲ 문바위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 신성대까지 왔습니다.
▲ 무슨 바위인가 이름이 있을 법한데 안내판이 없네요.
▲ 아래로 좀 내려갔다 올라갑니다.
▲ 전망대인가?
▲ 고인돌바위 입니다.
▲ 다시 또 좀 내려갔다 올라갑니다.
▲ 지나온 암릉길
▲ 오늘의 목적지 광암터 삼거리입니다. 정상까지 가는 회원들은 벌써 올라갔고 내려갈때는 출렁다리를 건너 내려간다고 합니다. 나는 여기서 점삼을 먹고(1시가 다 됐네요.) 바람폭포 쪽으로 내려갑니다.
▲ 내려가는 길도 암릉과 계단의 연속입니다.
▲ 출렁다리가 보이네요.
▲ 바람폭포입니다. 물이 없어서 별로 볼품이 없습니다.
▲여기도 구름다리, 사자봉 쪽으로 오르는 등산로인가 본데 지도에는 없고 비법정 탐방로인가? 도로표지판은 보입니다.
▲ 무슨 안내판인가 당겨서 찍어 봤는데 잘 모르겠네요.
▲ 구름다리에서 내려오는 바람폭포 삼거리입니다.
▲ 천황사 갈림길,
▲이제 거의다 내려왔습니다.
▲ 오늘은 하산주대신 저녁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에 있는 풍경소리라는 한정식 집입니다.
▲ 간이 한정식으로 1만원 짜리인데 그런대로 먹을만 합니다.
▼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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