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산행으로 경남 고성의 구절산을 다녀왔습니다.
구절산은 경남 고성군 동해면 장좌리에 있는 높이는 564.5m이다. 동해면에 위치해 있는 구절산은 아담한 산으로 산행에 부담이 없고, 주변 바다 풍경이 뛰어나며 정상에 서면 다도해를 비롯한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절산에서는 구절폭포를 만나게 되는데 이 폭포는 일명 용두폭포, 또는 사두암폭포로 불린다. 폭포 오른쪽에 백호굴이라는 석굴이 있으며, 절벽 왼쪽에는 보덕굴이 있는데 신비한 약수가 솟아나고 있다. 이 굴 주변에 있는 흔들바위는 한 사람이 흔들 때나 열 사람이 흔들 때나 똑같이 흔들린다. 서산대사가 거처했다는 사두사라는 절터에 현재도 작은 암자 하나가 있다.
구절산은 장기마을 뒤쪽에 자리 잡은 동해면을 대표하는 산으로 옛날에 구절도사라는 신선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도사는 인간이 먹는 음식은 먹지 않고 오직 산에서 나는 산삼을 일 년에 두 번씩 캐어 먹고 살았다고 한다. 구절도사를 만나려면 아홉구비의 폭포에서 아홉 번 목욕을 하고 절을 아홉 번 하고 도사를 아홉 번 불러야 나타난다고 하여 구절도사라 불렀다고 하며, 그래서 산 이름을 구절산, 폭포를 구절폭포라 부르고 있다.
▲폭포암 주차장까지는 승용차만 갈 수 있고 대형차는 '진입금지'라고 써있었으나 2Km정도 걷는 수고를 덜기 위해서 버스진입을 시도했으나 4~5m밖에 안되는 도로에서 동네 차량들이 비켜주지를 않아 할 수 없이 후진으로 나왔습니다.
▲ 큰도로에서 내려 걸어갑니다.
▲ 붉은 깃발이 꽂혀있는 걸 보니 도로확장 계획은 있는 것 같은데 빨리 해달라고 동네에서 시위성으로 외부차량을 막는 것 같네요. 관광지엔 사람들이 많이와야 좋을텐데...
▲ 관광목적 도로확장이 아닌가봅니다.
그래도 4월16일이면 준공인데...
▲ 멀리 우측으로 보이는 산이 구절산인 것 같습니다.
▲절 입구까지 왔습니다.
▲ 폭포암까지는 108계단을 올라가야합니다.
▲ 폭포암 대웅전 앞에서 보는 폭포와 출렁다리

▲폭포암 위쪽에서 점심을 먹고갑니다.
▲ 식사후 출렁다리로 갑니다.
▲이계곡에 폭포가 아홉개나 있다네요.
▲ 백호동굴을 들러 내려가기로합니다.
▲ 백호동굴 내부
▲ 폭포암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폭포에 물이 별로 없어서 아쉽네요.
▲이제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마을 앞에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네요.
▲ 달집을 태우며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소원을 적은 종이도 함께 태운다지요. 화재위험이 있지 않으냐고 했더니 소방서 차량과 소방대원이 입회하에 행사를 한다고 하네요.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아래는 박용규회원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남기철회장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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