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전남 여수 돌산도의 금오산과 향일암을 다녀 왔습니다.
율림치에서 출발하여 금오산,금오봉,향일암을 거쳐 임포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출발
좀 가파르긴 해도 육산이라 수월하네요.
금오산 정상입니다.
정상을 지나서 부터는 암릉이 나오네요.
금오봉(250m봉 또는 '정상석'이라 표시)인데 누가 글자를 망가뜨렸네요.
향일암 안내판이 정상에 있네요.
바다 한번 보고 내려 갑니다.
향일암쪽으로 내려 가는 길은 계단과 암릉의 연속 입니다.
향일암 들어 가는 바위틈 출입구는 공사중입니다.
이산에는 거북 문양의 돌이 많아서 조금만 손질하면 거북이 한마리가 탄생하는 듯 합니다.
눈발이 날려서 사진에 흰 무늬가 나오네요.
관음전 가는 길은 바위틈의 굴을 지나가야 합니다.
동백이 벌써 핍니다.
관음전 앞 바다쪽으로 원효스님 이 좌선 하신 곳이랍니다.
후박과 동백이 사랑에 빠젔답니다.
향일암에서 내려오는 길옆에 이상한 것이 있어 무언가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전에 찍은 다른 사람 사진을 보니 음료수대 라네요.
향일암 앞쪽으로 나왔습니다.
일출을 보기 좋은 명소랍니다.
일출 축제도 하네요.
이제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한쪽에 분단국의 아픈 상처를 기록해 놓은 비문이 있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중에 오늘 산행이 무시히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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