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금오봉)

23일 경주 남산의 금오봉을 다녀왔습니다.

서남산 주차장을 출발하여 금오봉을 거쳐 용장리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노송 사이로 출발합니다.

초입의 삼릉. 신라 8대 아달라왕,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등 박씨 3왕의 무덤이라 전하나 확실한 기록은 없다고 합니다.

 

남산은 등산로가 많아서 잘 찾아 가야겠습니다.

 등상로 곳곳에 불상이며 표지판도 많고, 등산로에서 조금 떨어진 곳의 불상등 유적지를 일일이 찾아 보고 가기는 힘이 들어서 눈에 띄는 것만 보고 갑니다.

 

조금 쉬었다 갑시다.

 

 

위로 가며 좀 가파른 계단도 있습니다.

상선암, 작은 암자입니다.

 

 

능선에 올라서니 경주 시내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이제 정상입니다.

우리의 코스는 5.1km 정도네요.

 

 

 

 

 

하산로는 넓직한 임도입니다.

이제 용장골로 내려 갑니다.

 

내려 가는 길은 암릉이 있어 다소 조심을 해야겠습니다.

 

 

 

 

 

 

 

 

 

 

 

암릉을 타고 또 내려 갑니다.

 

 

 

 

 

 

 

 

 

 

 

이제 계곡 하류로 내려 왔습니다.

 

마을의 어느집 울타리에 피라칸타(?)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식당문을 당겨서 열라는 글귀가 재미 있네요.

주차장입니다.

 

 

 

주차장 둘레의 관광 안내판을 보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가 설잠교 근처에서 바테리가 모자라 멈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