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산

  31일 강원도 태백산을 다녀 왔습니다. 태백산은 여러번 왔었는데 이번 산행에서는 상고대나 눈꽃을 볼수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엊그제 눈은 왔으나 바람에 날려 나무에는 눈이 거의 없었습니다.

 유일사 매표소를 출발하여 태백산, 반재, 당골의 코스로 전에도 갔던 코스였습니다.

해발 890m에서 출발합니다.

출발

아직은 완만한 길입니다.

유일사 쉼터에 도착했습니다. 여기 오면 반쯤 온 것인데 지금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길이었지요.

유일사는 저 아래 있지요.

다시 천제단 쪽으로 올라 갑니다.

길이 가파라 집니다.

좀 쉬었다 가십시다.

주목 군락지입니다.

천제단(장군봉) 까지 700여m 남았네요.

시야가 비교적 좋습니다.

고목은 쓰러져도 주목은 죽어서도 천년을 버틴다지요.

천제단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장군단입니다.

세개의 천제단중 천왕단입니다.

망경대 쪽으로 내려 갑니다.

단종비각을 잠시 들르고

망경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점심 먹고 하산. 나무에 구멍이

반재 까지 내려 왔습니다. 반쯤 내려 왔지요.

나무 계단을 한참 내려 가니

다리가 있는 곳에서 계단이 끝납니

앞만 보지 말고 위도 한번 보고 가시지요.

설명은 그렇지만 자연의 조화가 신기합니다.

단군성전을 잠깐 보고

돌장승도 잠깐 보고

눈 축제장에 도착했습니다. 거대한 눈조각 작품들이 먼저 눈에 들어 옵니다.

석탄박물관을 지나니 식당가와 주차장입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