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성안 산악회 시산제 날입니다. 가까운 영동군의 천태산 아래에서 시산제를 지내고 천태산을 등산한 뒤 근처 식당에서 점심식사와 뒤풀이 여흥을 즐기기로 했습니다. 암릉을 타고 올랐다가 간신히 제일 늦게 식당에 도착하니 여흥이 시작되고 있었습니다. 회원들의 열창 모습을 한참 촬영하다가 잘못 나온 사진을 지운다는 것이 몽땅 지우고 말았습니다. 어찌 이런 실수를... 뒤에 몇사람 찍은 것과 정상에서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만 남았습니다. 할 수 없이 6년전에 우리 성안에서 갔을 때 찍은(코스가 똑 같음) 사진 몇장 첨부하는 것으로 대신합니다.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A코스로 올라갔다가 C코스로 내려와서 망탑봉을 거쳐 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상가를 지나 조금 가면 있는 삼신할멈바위입니다.
영국사와 은행나무
늘어진 가지에서 새가지가 크게 자란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등산로로 올라갑니다.
천태산의 명물 암릉 타기
다음의 암릉은 시작지점이 거의 수직입니다.
물개바위라고 했나?
6년전의 정상사진
금년의 모습. 정상이 충 남북의 경계인데 정상석은 충남 금산군에서 세웠네요.
망탑봉으로 들러 옵니다.
식당에 와서 뒤풀이 열창중이신 몇분의 사진만 남았습니다.
시산제날의 등산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