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목포의 유달산을 가는 날인데 예보대로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참석 회원수도 적어서 좀 흥이 덜 나지만 예정대로 갑니다. 목포에 도착 했을 때도 약간씩 비가 내려서 해안의 갓바위와 그 인근을 보고 점심식사를 한 후에 유달산으로 가기로 합니다.
달맞이 공원 쪽에서 내려 해안을 따라 갓바위 쪽으로 갑니다.
앞에 보이는 바위가 갓바위의 옆모습 입니다.
철모 같기도하고 벙거지 같기도 한 것이 갓바위입니다.
갓바위를 입구 반대편에서 본 옆모습
이쪽에는 역사관과 자연사 박물관이 있습니다.
이제 식당으로 갑니다.
식당을 빌려서 준비해간 김치찌개와 하산주를 곁들여 점심식사를 마쳤습니다.
식당 앞에 나와서 보니 앞에 우측에 보이는 것이 노적봉이고 좌측에 구름안개가 덮힌 산이 유달산이라고 하네요. 다행히 비는 거의 그쳤습니다.
노적봉 아래 주차장에서 내려 노적봉을 거쳐 유달산 정상(일등바위) 앞의 전망대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곳곳이 케이블카 공사로 인해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노적봉 쪽으로 올라갑니다.
노적봉입니다.
유달산 쪽 전경
목포시내 풍경이 안개(비구름?)로 인해 흐릿합니다.
유선각
관운각
유달산 정상(일등바위)앞의 전망대에 올라 갔으나
일등바위는 안개속에 희미합니다.
5년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정상쪽으로는 못가게 막아 놓았습니다.
4월말 완공이라는데 아직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다시 노적봉 안내판을 보며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뒤돌아 보는 유달산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