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경남 통영의 사량도(사랑도)에 있는 지리망산(지리산)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도 몇번 왔었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10여년만이네요. 이번에 새삼 느낀 것이 꽤 힘든 코스라는 것이었습니다. 종주는 하지 못하고 불모산 지나서 하산했습니다. 출렁다리, 옥녀봉 코스는 다음에 와야겠습니다.
▲버스와 함께 사랑도에 들어가서 '내지등산로입구' 에서 등산을 시작했습니다.지리산, 달바위봉(불모산)을 거쳐 시간도 촉박하고 피로도 심해서 안부에서 하산했습니다. 몇분은 옥녀봉까지 종주했고 이쪽 '대항등산로입구'에서 시작하여 출렁다리를 건너 옥녀봉을 지나서 하산한 회원도 계셨습니다.
▲통영 사량도 카페리선착장에서 내려 버스와 함께 사량도로 건너갑니다.
▲배가 들어옵니다.
▲버스와 함께 배에 오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질매섬이고 그 뒤에 사량도가 보입니다.
▲사량도 전체모습이 보이네요.
▲선착장이 가까워집니다.
▲내지 선착장에서 버스와 함께 내려 등산로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등산을 시작합니다.
▲내지 등산로 입구
▲잠시 쉬며 물과 간식을 나눠 먹고 갑니다.
▲다시 출발. 등산로가 경사가 꽤 있습니다.
▲경사는 더 가파라지고 암릉이 시작됩니다.
▲앞쪽에 해가 비쳐서 사진 찍기가 여의치 않네요.
▲가야할 능선들
▲지나가는 등산객에게 사진을 부탁했더니 4초정도의 동영상으로 찍혔는데 아래 위로 잘린 화면이 계속되어 간신히 정지화면 몇장으로 이정도만 합성해서 건졌습니다.
▲암릉 아래로 데크난간이 설치돼 있습니다.
▲난간이 있는 길은 잠깐이고 길도 분명치 않은 암릉 경사로를 한참 지나서 능선으로 올라서서 가다 보니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지리망산인가 봅니다.
▲드디어 지리산이 보인다는 정상에 섰습니다.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가파른 암릉을 조심조심 내려갑니다.
▲우리가 들어온 내지항입니다.
▲능선을 지나고
▲안부로 내려갔다 올라가고
▲저 멀리 하도와 연결되는 다리가 보이네요. 갈길은 멉니다.
▲달바위봉 정상은 접고 우회로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때이른 진달래가 수줍게 피어 났습니다.
▲안부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가마봉, 옥녀봉, 출렁다리는 접고 대항 쪽으로 내려가기로 합니다.
▲다 내려 왔네요.
▲반가운 하산주 시간입니다.
▲오늘은 손부회장님이 버섯찌게를 준비해 오셨습니다. 버섯은 부군께서 직접 채취해오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잘 먹겠습니다.
아래는 옥녀봉 까지 종주한 박영규님이 촬영한 사진입니다.
▲남부회장님이 찍었습니다.
▲2013년에 찍은 옥녀봉쪽 출렁다리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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