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되고도 한참 지나 10일이 됐는데도 대단히 더우네요. 확실히 이상기후입니다. 다음주가 추석명절이어서 해산물 시장도 볼겸 남해안 무이산으로 산행지를 정했습니다. 무이산과 수태산은 와룡지맥 상에 위치하며 고성일원의 유명산들과 남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무이산 아래 문수암은 ‘지혜(智慧)’를 상징하는 문수보살(文殊菩薩)을 모시는 우리나라 문수보살 4대성지중 하나며 남해안 3대 일출명소이며 수태산 중턱에 있는 보현암은 ‘행원(行願)’을 상징하는 문현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보현암 약사전에는 13m높이의 금동약사여래대불이 있으며 많은 불자들이 찾는 곳이다. [낙동산악회]▲무선저수지 옆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문수암, 무이산을 거쳐 문수암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산행을 짧게 하실 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