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서안,구채구-1

돌팔이천사 2014. 10. 3. 23:34

 

9월 25일 부터 29일 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서안(옛 장안)과 구채구,진시황 병마용갱 등을 보고 왔습니다. 서안은 아테네,로마,카이로와 함께 세계4대 고도로 꼽히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도시라 합니다.

서안과 구채구는 중국 중서부의 섬서성과 사천성에 있는 곳 입니다.

 

서안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호텔 식당에 가서 점심부터 해결합니다. 숙소는 아닌데 최근에 신축한 듯합니다.

식당 로비에 있는 어항에 물고기가 물이 너무 적어 불쌍하네요. 뛰어 나올까봐 그러나?

 

 

점심 식사후 서안의 섬서 역사 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중국 3,000년의 고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병마 용갱의 실제 인형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서유기에 나오는 삼장법사(현장)가 17년 걸려 다녀온 길이랍니다.

 박물관 로비의 사자상 앞에서

박물관 앞

박물관을 나와 인근의 대안탑(삼장법사가 인도에서 가져온 불경과 불상을 보존하기위해 지었다 함)앞에서

 

원래 5층이었는데 후에 7층으로 증축했답니다.

저녁 식사후 회족들의 시장 야경을 보러 나섭니다. 뒷 건물은 명나라 시대의 건축물이라네요.

 두 남자가 떡메로 엿을 내리치고 옆에서는 기둥에 걸어 놓고 잡아 늘여서 켜고 있습니다.

시장 끝에 있는 무슨 문(?)인데 밤이라 잘 안 보이네요.

우리가 묵은 서안의 금화 샹그릴라 호텔.

다음날 서안 공항에서 비행기로 구채구 공항으로 이동하여(400km가 넘음) 황룡 풍경구로 향합니다.

올라 갈 때는 케이블 카를 타고 내려 올 때는 걸어 오면서 구경을 하기로 합니다.

먼저 황룡 풍경구로 갑니다.하늘에서 보면 거대한 황룡이 계곡에 누워 있는 형상이라 합니다.

 

 

 

 

해발 4,000m 정도 되는데다 빗줄기가 오락가락하여 날씨가 꽤 찹니다.

 

 

 

 

 

 

 

 

맨 윗쪽의 오채지와 황룡고사 안내판입니다.

 

 

 

단풍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네요.

 

 

 

 

 

 

 

 

황룡고사와 오채지

 

 

 

 

 

에머럴드 빛 연못과 황금색 바닥이 환상적입니다. 연못의 색깔은 주로 파란색인데 연못별로, 또는 보는 위치나 빛의 방향에 따라 달리 보이는데 여러 광물이 침전되어 그렇다고 하네요.

 

 

 

 

 

 

 

황룡고사

 

 

내려가는 길이 관광객으로 만원입니다.

 

 

 

 

 

 

 

 

 

 

 

쟁염지 안내판

 

 

 

 

 

 

 

 

 

 

 

 

 

 

 

 

 

 

 

 

 

 

 

 

 

 

 

 

 

 

 

 

 

 

 

 

세번째날, 구채구 풍경구로 이동합니다. 비는 오늘도 오락가락하고 산에는 구름 안개를 이고 있습니다.

입구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상류의 장해로 이동합니다.

흑백의 수묵화

장해

 

 

 

오채지(같은 이름이 황룡풍경구에도 있고 여기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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