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스페인(1)

3월11일부터 20일 까지 유럽의 서쪽 끝에 있는 포르투갈과,

투우와 플라멩고로 잘 알려진 스페인을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독일 프랑크프르트공항을 거쳐 포르투갈의 리스본으로 갔다가, 올 때는 바르셀로나에서 역시 프랑크프르트를 경유하여 인천으로 올 예정이었으나, 오는 날 항공사의 파업으로 우리가 예약 한 비행기가 결항되어 본사의 연락을 받은 가이드가 급이 수소문하여 독일 뮌헨과 영국 런던을 거쳐 인천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시간은 몇시간 지체 되었지만 제 날자에 온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포르투갈에서 하루 관광을 하고 스페인으로 와서 버스로 이동을 하며 차창관광을 많이 했습니다. 스페인 국내 비행기를 두번 타는 여행 상품이 있었으나 비용에 비해 크게 매력이 끌리지는 않는것 같았습니다.

여행 첫날 묵은 리스본의 호텔입니다.

호텔 뒤에는 수영장도 있네요.

호텔 창문으로 내다본 바다 풍경이 좋습니다.

첫날 리스본 인근의 해안인 유럽대륙의 서쪽 땅끝 마을인 까보 다 로까 입니다.

 

 

 

 

유럽대륙 서쪽 끝의 해안 절경입니다.

잔디 같이 깔려 있는 것이 선인장 종류입니다.

 

 

 

 

포르투갈 왕족들의 여름 휴양지인 신트라로 이동합니다.

 

산동네 골목에도 노천까페가 있네요.

왕실의 여름 별궁이랍니다.

 

 

 

 

 

까스까이 해변에 들러 용암이 굳어져 부서진 바위가 깔린 풍경을 보고 갑니다.

 

 

테주강의 귀부인이라는 벨렘탑.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세워진 등대이자 요새.

먼 항해의 시작이자 종착지. 일층은 감옥으로 쓰였다는데 바닷물이 드나들고 있으니 어찌 견디었나.

 

 

 

 

 

 

금문교를 본떠 만든 다리도 있습니다.

 

 

 

엔리케왕자를 기념하여 세워진 발견기념탑

 

 

바다에는 요트들만 ...

관광용 수륙 양용 자동차랍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무슨 계란빵 같은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그타르트라는 제품으로 줄을 서서 기다렸다 삽니다.

수도원에서 만들어 먹던 것을 상용화해서 이가게(벨렘과자점)에서만 만들어 판다나 뭐래나.

 

거리에 동상인 줄 알았더니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카메라를 들이 대니 포즈도 잡아주네요.

 

 

 

여기가 코메르시우광장과 조지1세 기마상. 이광장은 리베이라 궁전이 있었는데

1755년 대지진으로 무너지고 퐁발후작의 도시계획으로 지금의 광장이 됐답니다.

 

 

 

 

 

로시우 광장의 동페드루4세 동상 

물결무늬 돌타일과 비들기 

이 골짜기는 왕궁이 있던 골짜기인데 지진으로 무너지고 기념비만 있답니다.

에두아르도7세 공원으로 조성이 되었습니다. 

 

지진으로 무너진 왕궁의 잔해들을 모아 조형물로 형상화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제 첫날 관광을 마치고 숙소로 갑니다.

13일, 포르투갈 관광을 마치고 스폐인 세비야(세빌리야)로 갑니다.

차창밖으로 보이는 것은 거의 올리브나무입니다. 산에도 자생하는 나무가 많이 보입니다.

 

중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가 타던 관광버스. 50인승인데 14명(가이드,기사 별도)이 타고 다녔습니다.

점심식사 후 또 달립니다.

파란 들은 보리나 밀밭이랍니다

세비야 시내에 내렸습니다.

 

 

 

가로수에 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먹기에는 맛이 별로랍니다.

유럽3위의 규모인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탑

이 지역 현지 가이드를 소개 받고 ...

 

 

 

 

 

 

 

 

 

 

 

 

 

 

 

 

 

 

 

 

 

기네스북 등록

 

히랄다탑 

 

 

 

 

 

 

 

 

황금의 탑

 

스페인 광장

 

 

 

 

 

오늘 관광을 마치고 저녁식사후 플라맹고 관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