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전북 완주 대둔산

돌팔이천사 2014. 10. 29. 23:41

28일 충남 금산과 전북 완주의 경계에 있는 대둔산을 다녀 왔습니다.

  대둔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에 있는 높이 878m의 산. 노령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오대산· 천등산 등이 있고, 최고봉인 마천대를 비롯하여 곳곳에 기암 괴석이 나타나고, 남동쪽과 북서쪽 사면을 따라 각각 장선천과 독곡천이 흐른다. 태고사· 안심사· 낙조대· 월성고지· 철모봉· 깃대봉 등의 명승지가 있으며, 특히 마천대에서 낙조대까지의 산세가 매우 아름답다. 동쪽 산록에는 옛 고을인 진산이 있으며, 산장· 구름다리· 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이 절경인 <전라북도 대둔산 도립공원>과,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충청남도 대둔산도립공원>으로 구분된다.

배티재에서 출발하여 낙조대, 마천대(정상)를 거쳐 케이블카 승강장쪽으로 하산 하였습니다.

입구의 안내도 좀 살펴 보고

단체사진 한장 찍고

출발 합니다. 처음 부터 계단이 가파롭습니다.

계단을 한함 오르고 가파른 비탈이 연속입니다.

 

 

계단과 급한 경사로를 땀나게 올라 능선에 다달았습니다. 한참 온 것 같은데 네비를 보니 고도가 300여 m 올라 왔네요. 앞을 보니 암릉이 멋집니다. 저 위로 가야 합니다.

다시 내리막길이네요.

내리막 길을 지나니 완만한 능선입니다.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고

앞길은 암릉

이 암릉 봉우리의 왼쪽으로 돌아갑니다.

후유 -. 좀 쉬었다 갑시다.

다시 출발. 암릉도 좋다.

 

이제 낙조대에 올랐습니다. 표지판은 없네요.

 

 

저쪽에 마천대 정상이 보입니다.

 

낙조대에서 마천대로 가는 중에 경관이 좋습니다.

 

저 곳은 낙조 산장인 듯합니다.

드디어 정상 마천대에 섰습니다.

마천대 갈림길에서 안내판을 한번 더 보고

케이블카 승강장 쪽으로 내려오며 앞을 보니 암릉과 단풍과 파란 하늘이 . . .

조금 내려 오다 점심 식사를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는데

 

 

 

삼선계단과 구름다리는 이번에 찍지 못해 2년전에 왔을 때 찍은 것을 찾아 봤습니다.

 

 

내려가는 길은 급경사의 돌길이라 애를 먹입니다.

 

 

 

이제 다 내려 왔습니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

 

거리는 5km 남짓인데 급경사에 돌길이어서 꽤 힘든 코스였습니다.

'등산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 사천 각산  (0) 2014.11.13
전북 정읍 내장산  (0) 2014.11.05
경북 청송 주왕산  (0) 2014.10.22
전남 담양 추월산  (0) 2014.10.14
충남 홍성, 보령 오서산  (0) 201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