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충남 홍성과 보령의 경계에 있는 오서산을 다녀 왔습니다.
성연리 주차장을 출발하여 오서산을 거쳐 상담리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내려 오는 길은 1,600 여 계단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단체사진 한장 찍고 갑시다.
오서산을 읊믄 한시 한수
출발
벌써 숨이 차네. 잠깐 쉬어 갑시다.
처음 부터 가파른 경사로가 계속 되네요.
나무 사이로 시루봉이 보이는 듯 합니다.
시루봉에 올랐습니다.
정상까지 딱 반이네요.
억새와 암릉이 조금씩 보입니다.
정상 조금 못 미친 곳 입니다.
이제 정상입니다.
정상석이 두개 네요.
정상석 뒤에는 시 한수가 . . .
오서정 까지는 평탄한 능선입니다.
오서정은 없어지고 전망대만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하고 갑니다.
하산 길은 계단의 연속입니다.
정상 쪽을 한번 더 뒤돌아 보고 아쉬움을 두고 갑니다.
끝 없이 이어지는 1,600여개의 계단.
정암사에 도착했습니다.
스리랑카에서 진신사리 5과를 모셔 왔다 합니다.
마을에 내려오니 주렁주렁 달린 감이며 장승들이 반겨 줍니다.
이제 대천항으로 향합니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
이제 산행을 마치고 대천항에 들러 대하나 게, 생선회등 식성대로 입맛을 다시고 가기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