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

4월19일 오랜만에 전남 진도의 조도를 다녀 왔습니다.

 

화폭에 담겨진 그림같은 천혜의 섬~

하롱베이도 울고 갈 다도해 풍광 !

영화 "천년학" 촬영지이며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곳 !

대한민국 휴양하기 좋은 섬 Best 선정된 아름다운 섬 !

남해안 해양관광 1번지로 자리 매김되는 진도 조도 군도(鳥島 群島) !

마치 새떼가 앉아있 는 듯 

섬들이 바다에 옹기종기 떠있다고 해서 조도라고 불리는 섬 !

진도군을 이루는 230개의 섬가운데 절반이 넘는 153개가 몰려 있는 곳 !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로 주목받았던 이곳 !

섬들은 남도의 한옥처럼 오밀조밀 빈틈이 없으면서도

딱딱하지 않고 천혜의 자연미가 곳곳에 넘쳐나는 섬 !

조도는 그림같은 군도가 보여주는 독특한 풍광이 특징이며

바위산에 올라 주변 섬의 경치를 내려다 보는 경치가 서럽도록 아름다운 곳 !

상조도의 도리산 전망대와 하조도 동쪽 끝의 등대도 볼거리이며

색다른 운치를 즐기기엔 안성맞춤인 섬 !

1909년 첫 불을 밝힌 하조도 등대는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조도의 명물 !

등대 뒤편으로 기암절벽이 천태만상의 모습으로 보인다 하여

'만물상' 기암절벽 이라 불리는 암벽지대도 아름다운 곳 !

또 하나 !

조도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중 하나로 꼽힌 곳으로

아치형 다도해의 구름다리로 불리는 아름다운 다리 !

(빌려온 글입니다.)

 

산행마을에서 손가락바위,돈대산 정상,등산로 입구(유토마을)의 순으로 갔습니다.

버스를 타고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와 하조도 등대도 보고 왔습니다.

 

팽목항(조도항)에 도착하니 아직도 아픈 상흔이 남아 있습니다.

 

 

 

배에 올라 갑판에서는 벌써 시음(?)이 시작 됐네요.

 

 

 

 

 

 

버스도 싣고 섬에 도착했습니다.

 

 

등산 시작

 

 

손가락 바위입니다.멀리서 보면 엄지 손가락 같다고 합니다.

 

 

이것도 손가락바위인데 멀리서 보면 아래에 있는 엄지 손가락과 이것은 주먹 쥔 나머지 네손가락인 듯 합니다.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섬답게 전망이 좋습니다.

 

한숨 돌리고 가십시다.

암봉에 올라서니 전망이 더욱 좋습니다.

돈대산 정상입니다.

내려가는 길은 암릉과 계단이 좀 있네요.

 

세월호 인양 작업 하는 곳이 가물가물하게 보이는데 사진에는 안잡혔네요.

 

유토마을 입구 까지 왔습니다.버스를 타고 상조도 도리산 전망대로 갑니다.

도리산 전망대에서 사방으로 보이는 다도해 풍광이 참으로 좋으네요.

상조도와 하조도를 연결하는 조도대교도 보입니다.

 

 

하조도의 등대에 도착했습니다.

 

 

 

 

 

 

 

 

 

 

 

다시 진도로 돌아가기 위해 하조도 창유항으로 돌아 왔습니다.

5시에 출발하는 배를 타고 진도로 출발합니다.

오늘 관광한 섬을 뒤로하고 진도로 ...

 

진도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가서 저녁 식사를 하고 청주로 돌아갑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