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 단풍산

7일 강원도 영월의 단풍산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아직 발목이 좋지 않아 조금 올라가다 내려 왔습니다. 다녀 온 사람들의 한결 같은 얘기가 경사가 가파라서 힘들고 위험했다고 합니다.

솔고개에서 출발하여 1,150m 제일 정상 까지만 다녀 왔습니다.

솔고개의 유명한 소나무를 배경으로 단체사진 한장 찍고 출발합니다.

소나무가 멋 있게 잘 생겨서 모델(솔표 우황 청심환등)로도 나온답니다.

 

 

 

 

 출발!

이제 등산로로 들어섭니다.

옛 등산로 였던 계곡으로 좀 올라가다 보니 수년간 사람이 다니지 않고 여름 장마에 등산로가 거의 없어져서 그냥 내려 왔습니다. 발목이 안좋아서 완등은 생각하지 않았었습니다.

 민들레가 꽃씨를 날려 보낼 준비를 마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