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북 성주와 경남 합천의 경계에 있는 가야산을 다녀 왔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대로 현지에 도착하니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져서 어쩔까 하다가 쉬운 코스로 가는 데 까지 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백운동 주차장에서 용기골로 올라가서 서성재 까지만 갔다 오기로 하고 비가 많이 오면 그냥 내려 오기로 했습니다.
우산이나 우의를 입고 출발합니다.
식물원
호텔
만물상 쪽으로 가는 능선 코스 입구. 몇사람만 이쪽으로 올라 갔습니다.
나머지는 계곡쪽으로 올라 갑니다.
이제 700M 왔네요.
정상이 가까워 지니 가파른 계단입니다.
목적지 서성재 까지는 왔네요.
인증사진 하나 찍고 다시 안개가 옅게 낀 속으로 내려 갑니다.
이제 다 내려 왔네요. 다행히 비는 많이 오지 않고 내려 올 때는 거의 그친 상태였습니다.
하산주 한잔씩 하고 고향 집으로 가야지요.
성주 휴게소에 오니 언제 비가 왔느냐는 듯이 하늘이 파랗게 개었네요.
네비자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