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전북 정읍의 내장산을 다녀 왔습니다. 내장산은 여러번 다녀 왔지만 단풍도 유명하고 여러 봉우리의 암릉도 등산의 일미이지요.
서래 탐방센터에서 출발하여 서래봉삼거리에서 대부분 서래봉을 거쳐 백련암, 내장사를 들러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저와두사람은 불출봉을 거쳐 원적암,내장사를 들러 주차장으로 내려 왔습니다.
서래 탐방센터를 출발합니다.
저 봉우리가 서래봉 같습니다.
등산로 입구를 지나 조금 가니 바로 계단입니다.
정읍 읍내와 저수지가 보입니다.
서래봉과 불출봉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대부분은 서래봉으로 가고 저와 두사람이 불출봉 쪽으로 갑니다.
약수는 오염이 돼서 산짐승들 차지가 됐습니다.
능선에 오르니 암릉의 연속입니다.
남쪽편으로는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등 연봉이 이어집니다.
불출봉에 도착하였습니다.
내장사 쪽으로 내려 갑니다.
원적암과 백련암 갈림길 까지 왔습니다.
내장사의 근년에 새로 지은 대웅전입니다.
이제 주차장 가까이 다 왔네요. 올여름 가뭄과 더위 탓인지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 않아 아쉬웠지만 하루 운동은 잘 했습니다.
주차장 인근에는 상가가 성업중이고, 빠지지 않는 것이 각설이지요.
네비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