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각산

  15일 경남 사천의 각산을 다녀 왔습니다. 오늘은 총회날이어서 두세시간 간단히 산행을 하고 식당에서 다같이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각산은 사천 시민이 즐겨 찾는 산으로 와룡산의 유명세에 가려져 있지만 경관이나, 2~3시간의 운동량으로도 좋은 산입니다.

문화예술 회관을 출발하여 각산 약수터, 송신탑, 각산 정상(봉화대)에 올랐다 대방 약수터 쪽으로 내려 왔습니다. 각산 산성 쪽은 케이블카 공사를 한다며 막아 놓았습니다.

길옆 계단으로 출발합니다.

동네 골목을 지나고

이제 등산로로 오릅니다.

이제 800여m 왔네요.

약수 한바가지 마시고

약수터를 지나고 부터는 경사가 급해집니다.

헬기장을 지나서는 평지입니다.

전망대에서 사천 시내도 한번 내려다 보고 갑시다.

정상쪽으로 갑니다.

각산 정상의 봉화대를 배경으로 한방!

각산 정상입니다.

봉화대입니다.

각산 산성 쪽은 케이블카 공사로 막아 놓아서 대방약수터 쪽으로 내려 가기로 합니다.

삼천포 대교를 비롯한 바다 풍경이 눈아래 펼쳐집니다.

나무데크 계단을 한참 내려 갑니다.

대방사 근처에는 돌탑이 여럿 있습니다.

대방사 약수를 지나고

한참 내려오니 대방사 삼거리입니다. 정상에서 산성쪽으로 내려오면 여기서 만나지요.

대방사입니다.

손으로 눈을 가렸다고

다시 찍었더니 촛점이 좀 흔들렸네요. 죄송!

얼핏 보기에 불상 같은데 자세히 보니 자연석입니다.

이제 다 내려 왔네요.

예약해 놓은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 정기 총회를 겸한 산행일정을 마칩니다.

네비 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