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남 담양과 순창군의 경계에 있는 추월산을 다녀 왔습니다.
추월산 입구 주차장을 출발하여 제1등산로, 보리암, 상봉(보리암 정상), 제3등산로, 추월산, 제4등산로 하산하여 주차장으로 오는 원점 산행이었습니다.
보리암 정상 절벽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부터 한장!
출발!
갈림길이 나와서 제1, 제2등산로 갈림길인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좌측으로...
여기가 제1, 제2 등산로 갈림길입니다.
갈수록 가파르고 돌길입니다.
단풍은 그런대로 물들었네요.
계단이 기다립니다.
뿌연 안개로 전망이 안좋습니다.
윗쪽으로 보리암이 보이네요.
보리암 옆의 절벽 너머로 산줄기가 아련합니다.
이제 50m 전방입니다.
보리암입니다. 앞마당 아래는 낭떠러지인데 이런 곳에 암자를 어찌 지었는지...
절벽 바위 틈에서 자란 나무들
담양호도 아래에 보입니다.
다시 정상으로 오릅니다.
보리암 정상에 올랐습니다.바람이 몹시 부네요.
추월산 정상쪽으로 향하여 출발합니다. 정상은 저 오른쪽에 있는 것 같습니다.
능선은 암릉이 많으네요.
대나무숲도 지나고
갈림길도 지나고
안부를 두어번 지나서
이제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추월산입니다.
정상 옆 봉우리에서 일행을 만나 점심을 먹고 하산합니다.
추월산 삼거리에서 수리봉쪽으로 갑니다.
다시 월계삼거리에서 월계리 쪽으로 내려갑니다.
하산길은 계단이 없고 계속 가파른 비탈로 내려갑니다.
단풍앞에서는 사진도 한장 눌러보고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너덜겅(돌길)이 계속입니다.
후유~. 이제 펜션마을이니 다 내려 왔네요.
주차장에서 하산주로 피로를 풀고 집으로 가십시다.
네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