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난막이길

  7월4일 성안 산악회 야유회 날입니다. 작년과 같이 괴산 산막이길을 걷고 갈론계곡 초입에 있는 행운 민박집에서 점심식사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식후 행사로 각자 노래자랑을 하는 것으로 오늘 행사를 마쳤습니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칠성 저수지 옆의 산막이 길을 걷고 연하협구름다리를 건너 갈론계곡 초입의 행운민박에서 행사를 마쳤습니다.

비 예보가 있었고 날이 흐린데다 산위에 비구름이 얹혀 있어 비를 맞으며 걸어야 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괴강다리 밑으로 황토물이 흐릅니다.

괴산 칠성 저수지로 계속 갑니다.

주차장에 내리니 다행히 비는 오지 않네요.

일부러 그림을 옆으로 돌려 놓고 시를 써 놓았나 봅니다.

사과가 가뭄을 이겨내고 주령주렁 달렸네요.

등잔봉 쪽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입니다. 우리는 산막이길로...

저수지도 황토물입니다.

이번 비에 산비탈에서 돌이 굴러 길이 망가졌습니다. 

몇몇회원은 유람선을 타고 건너 오네요.

저쪽에 산막이마을이 보입니다.

산막이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주막에 들러 막걸리 한잔씩 하고 가십시다.

강변을 따라 구름다리 쪽으로 갑니다.

작년에 개통한 연하협 구름다리입니다.

갈은구곡(계곡)쪽으로 갑니다.

구름다리에서 200여m 떨어진 갈은계곡 입구에 있는 출렁다리입니다.

계곡 쪽으로 조금 들어가서

식당에 도착했습니다.

식사 준비에 분주하신 임원님들. 수고하십니다.

회장님의 인사로 식사를 시작합니다.

푸짐한 고기로 식사와 반주를 적당히 하고

식사가 끝나고 김상원 부회장님의 사회로 노래방 여흥이 시작됩니다.

개개인의 노래하는 사진은 원치 않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생략합니다.

식당 뒷편의 개울에서 멱을 감는 분들도 있네요.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