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동문 산행모임에서 괴산 양반길을 다녀 왔습니다. 산막이길은 여러번 다녀 왔으나 양반길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신록과 봄내음을 한껏 만끽하고 왔습니다.
칠성댐 옆으로 지나 갑니다.
연하협 구름다리 앞에서 내려 걷기 시작합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선유대 까지 갔다 오기로 합니다.
오르락 내리락하며 운동량이 꽤 됩니다.
두레박샘이라니 꽤 깊은가 보네요.
진달래가 수줍게 피어 있습니다.
목적지 까지 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 그런가 물이 탁하네요.
덕평리 까지 길이 연결 되나 봅니다.
신록 사이로 다시 돌아옵니다.
아자씨, 힘드슈?
구름다리 앞에까지 왔습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갔다 와서 오늘 걷기를 마칩니다.
네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