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전북 고창 선운산

돌팔이천사 2018. 9. 19. 21:49

  18일 전북 고창의 선운산으로 꽃무릇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선운산은 높이 336m이다. 도솔산이라고도 했으나, 유명한 거찰 선운사가 있어 선운산이라 불리고 있다. 산마루는 비교적 급경사를 이루며, 동쪽에서 발원하는 하천은 인천강에 유입하여 곰소만으로 흘러든다. 197912월 이 일대 43.7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입구에서 약 4에 걸쳐 동백나무숲(천연기념물 제184)이 펼쳐져 있으며, 봄에는 꽃병풍을 이룬 계곡의 아름다움이 절경을 이룬다. 남동쪽 사면에 있는 선운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선운사에서 서쪽으로 1정도 떨어져 있는 참당암 대웅전은 보물 제803호로 지정되어 있다. 그밖에 진흥굴·도솔암·천인암·내원암·용문굴·봉수암·선학암·수리봉 등이 절경을 이룬다.

주차장을 출발하여 선운사 담장옆으로 올라가서 마이재,도솔산(선운산),개이빨산,소리재,낙조대,도솔암을 거쳐 선운사,주차장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산행을 조금 짧게 할 사람은 도솔산에서 포갠바위 쪽으로 내려오든지, 선운사에서 큰길로 도솔암 까지만 다녀오기로 합니다.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풍천장어가 먼저 반기네요.


당연히 보행자 도로로...


일주문을 지나고

꽃무릇이 아직 좀 이르기는 해도 화사하게 반겨줍니다.


선운사 담을 따라 우측으로 올라갑니다.


석상암 입구입니다.


좀 쉬었다 가십시다.


마이재에 도착했습니다.

정상입니다. 나무가 가려서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전망대에 올라서니 멀리 서해바다가 보입니다.

조금 내려가니 참당암과 견치산 갈림길입니다.대부분 견치산 쪽으로 가고 몇명만 참당암 쪽으로 내려갑니다.

조금 내려간 전망대에서 보니 바로아래에 선운사가 보이고

조금 윗쪽으로 주차장등이 보입니다.


도솔제 저수지

이제 큰길로 내려왔습니다. 꽃무릇 앞에서 한장




도솔암 근처의 진흥굴입니다.






도솔암에 들어섭니다.



경내에도 꽃무릇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길옆 개울 건너 산책길로 옵니다.


선운사 연수원도 들러보고

선운사입니다.










일주문을 다시 지나




큰돌 위에 작은 돌탑들을 쌓아 놓았네요. 누군가 애절한 소원을 빌며 쌓아 놓은 것은 아닌지...

어느덧 주차장에 다 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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