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 증평 안골의 삼보산을 두번째 다녀 왔습니다. 아쉽게 두번 다 삼보산 까지는 가지 못하고 시간관계상 도중에 돌아 왔습니다.
삼보산은 이름 그대로 3가지 보배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 보배는 이 산맥에서 탄산약수가 솟아 나고 있음이니, 청원군 북일면 초정리 천연약수는 옛날부터 유명하여 많은 인파가 이 곳을 찾으며,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탄산수도 위장병과 피부병에 유효하다 하여 복용객이 많다. 또한 두번째 보배는 이 산에 금광석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안동김씨의 종산이여서 그들 조상 누대의 묘소로 되어 있어 개광을 아니하고 있다 한다. 세번째 보배는 이 산맥에서 나오는『산골』이란 광물질 약인데 청원군 북일면 호명리에서 나는 이『산골』은 골절 되었을 때 접골치로 쓰이며 풍치통일때 담배에 섞어 피우면 진통에 유효하고 강정제로도 좋다고 한다.(참고: 두산백과)
증평 보건복지타운 주차장에서 오성균 친구를 만나 등산을 시작합니다.
출발 !!
첫번째 정자에 왔습니다. 여기가 명상마당이랍니다.
다시 출발
두번째 정자 까지 왔습니다.
삼보산 까지는 1.5km 남았네요. 초정고개가 이코스의 종점입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봉우리마다 정자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이 데리고 나온 강아지가 마치 강아지 인형같네요.
출발지로 돌아 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식당으로 향합니다.
네비자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