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3대 철쭉 군락지로 유명한 황매산을 다녀 왔습니다. 철쭉 축제도 끝나고 개화 절정기도 조금 지났지만 아직 볼만했습니다. 합천군과 산청군의 경계에 있는데 이번에는 산청군의 영화주제공원 주차장에서 올라갔습니다. 황매산 정상이나 철쭉 군락지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입니다. 오늘도 카메라를 깜빡해서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요즈음이 아카시아와 가로수로 많이 심는 이팝나무꽃이 만개하는 때라서 어딜가나 아카시아 향기와 하얀 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차창으로 황매산이 보이는 것을 보니 다 왔네요.
황매산 영화주제공원 주차장으로 들어섭니다.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단체사진 부터 한장
등산 시작
산청 쪽에서는 처음 가 보는데 여러가지 안내판이 많이 있습니다.
십장생도 열가지가 다 있는데 나머지는 생략합니다.
황매산을 향해서 꽃길을 계속 올라갑니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전망대이고 정상은 뒤에 있습니다.
능선에 올라섰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단입니다. 내가 세어 본 것은 567계단이었는데 찾아보니 어떤사람은 577, 586등 사람마다 헷갈리는 것 같습니다.
계단 중간에 내려다 보는 장관
다시 위로
계단이 끝나고 암릉 타기
정상 앞봉우리인 전망대에 올랐습니다.
진짜 정상이 건너편에서 기다립니다.
조금 내려가서 건너갑니다.
다시 암릉타기
이제 바로 앞에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입니다. 줄을 서서 기다린 끝에 인증샷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온 길로 도로 내려갑니다.
정상을 한번 뒤돌아 보고
온통 붉은 철쭉 평전을 보며 내려갑니다.
조금 남아 있는 산성에는 전에 있던 누각도 없어졌습니다.
이전 사진 빌려왔습니다.
베틀봉 갈림길 까지 왔습니다.
감암산 쪽
모산재 쪽
황매산 쪽을 보고 내려갑니다.
축제장 천막은 아직 있습니다. 식당등 상가도 아직 영업중이랍니다.
황매산의 황매화를 임도 가장자리에 심어 놓았습니다.
다 내려왔습니다. 먼저 내려 오신 분들이 주차장 근처에서 쉬고 계십니다.
주차장 인근에 조성해 놓은 정원을 둘러봅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여러개의 정자로 유명한 함양의 화림계곡에 들러 하산주도 먹고 쉬어 갑니다.
오늘 하산주 안주는 손금옥님이 잡채를 준비해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산주를 먹고 계곡과 정자를 일부나마 둘러봅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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