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충남 태안의 서쪽 끝에 있는 해변의 파도길을 다녀왔습니다.
파도리의 해변에서 시작하여 어은돌 해변, 모항항을 거쳐 만리포 해변 까지 약 9km를 걸었습니다.
파도리 해변 근처에서 버스를 내렸습니다.
모항 저수지인데 확장 공사중인가 봅니다. 물을 전부 빼고 주변 도로도 바깥 쪽으로 새로 공사 중이네요.
파도길도 일부 구간이 변경되어 돌아서 갑니다.
물을 뺐는데도 바닥이 그리 깊지 않네요.
행금이 쉼터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반찬이 뷔페 수준입니다.
만리포 해변쪽으로
이렇게 좁은 골목을 통과하기도 합니다.
만리포항입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창밖으로 밤나무 꽃이 한창 핀 것 같습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