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0일 강원도 홍천의 미약골을 다녀 왔습니다. 원래는 하뱃재 고개에서 능선을 타고 청량봉을 갔다가 미약골로 내려올 계획이었으나 시간이 짧아서 미약골 입구에서 시작하여 능선 갈림길 까지만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선두팀은 잘 갔다 왔으나 뒤에 처졌던 나와 또 한사람은 등산로를 잘못 찾아서 한참 헤매다가 길은 찾았으나 시간이 지체되어 능선 1km쯤 아래에서 포기하고 점심만 먹고 내려 왔습니다.
미약골 주차장에 내렸습니다.
계곡을 따라 출발합니다.
계곡을 여러번 건넙니다.
숲이 많이 우거졌습니다.
암석폭포 사진 빌려왔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다가 등산로를 못 찾아서 한참 헤맸습니다. 찾기는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습니다. 계곡이 깊으니 전화도 안 통하고 네비 지도도 안 뜨네요. 찾은 길로 조금 더 올라가다가 12시가 넘어서 점심이나 먹고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거의 다 내려 왔네요.
하산주로 피로를 풀고 귀가 준비를 합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