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비봉산

 18일 충북 제천의 비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올봄에 케이블카가 개통되어 청풍호(충주호)의 경관을 하늘에서 감상할 수 있다고 했는데 기대만은 못했지만 한번쯤은 타 볼만 했습니다. 비가 조금씩 뿌렸으나 몇분은 걸어서 올라 갔는데 정상부를 전부 울타리로 막고 케이블카 승차장과 연계된 시설을 해 놓아서 불편했습니다.

대부분의 회원이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내려 케이블카를 타고 몇분은 다시 버스에 올라 봉정사 입구에서 비봉산을 다녀 왔습니다. 근처의 청풍문화재단지도 들렀습니다.

가는 길에 전에도 몇번 들렀던 시멘트 회사에서 채석장(?)으로 개발하다 발견했다는 금월봉을 보고 갑니다.

케이블카 승강장에 내렸습니다.

단체사진 찍고

케이블카 탑승

비가 조금씩 옵니다. 바깥 경관이 촛점이 잘 안맞네요.

회원 한사람이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불안해 하네요.

'괜찮아. 안심하고 올라가.' 안심시켜주며 올라갑니다.

청풍호도 잘 안잡히고

그럭저럭 다 올라왔습니다.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시설물의 볼록거울에 비친 모습입니다.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둘러봅니다.

한켠에 남겨 놓은 여기가 비봉산 정상입니다.

멀리 월악산을 배경으로 한장!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월악산 성봉입니다.

시간은 좀 이르지만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반찬이 푸짐하네요.

여기서 부터 국내 및 세계 각지 까지의 방향과 거리입니다.

다시 내려갑니다. 올라올 때보다는 시야가 좋습니다.

다 내려 왔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니 어느새 찍은 사진을 팝니다.(오천원)

청풍문화재 단지로 갑니다.

연자방아

네 죄를 네가 알렸다!

어디서 보아야 심장이 보이나?

응청각

한벽루

팔영루.

한바퀴 돌아서 내려왔습니다. 오늘 산행을 마치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케이블카 하산노선입니다.

청풍문화재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