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경남 통영의 미륵도(섬)에 있는 미륵산을 다녀 왔습니다.
용화사 광장에서 출발하여 관음사, 도솔암, 미륵치를 거쳐 미륵산에 오른 후 띠밭등, 용화사를 들러 용화사 광장으로 오는 원점산행으로 거리도 4km 조금 넘는 비교적 용이한 코스였습니다.
통영에서 미륵도로 건너갑니다.
용화사 광장에 도착했습니다.
단체사진부터 한장 찍고 갑니다.
출발!
숲을 사랑하자는 표현을 재미있게 했네요.
등대의 3분의1크기 모형이랍니다.
길이 아직 완만합니다.
관음암 인 것 같습니다. 들르지는 않고 지나갑니다.
도솔암도 입구에서 바라보고 지나갑니다.
이제부터 길이 좀 가파라집니다.
이제서 700m 왔네요.
미륵치 갈림길입니다.
정상 방향으로 계속 올라갑니다.
숲 사이로 보이는 봉우리가 정상인 가 보네요.
정상에 다 온 듯 하면서 경사로는 계속됩니다.
후유, 바다가 보이니 좀 시원합니다.
아직 정상은 좀 더 올라가야 됩니다.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고
정상이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저기가 정상이고
이쪽에는 산불 감시 초소입니다.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정상에는 돌아가며 여러개의 전망대가 있네요.
정상석의 앞뒷면은 한글과 한자만 다릅니다.
먼저 오신 분들이 정상에서 식사들을 하시네요.
하산은 미래사 쪽으로 조금 가다 좌측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남쪽방향으로 건너 편에 돌탑이 있는 작은 봉우리가 보이네요.
이제 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가파른 돌길을 한참 내려갑니다.
도솔암 갈림길. 약수터 쪽으로
임도입니다.
여기가 띠밭등인 것 같습니다.
길 옆에 동백꽃을 가로수로 많이 심어 놓았는데 가지치기를 해서인지 꽃을 보기가 힘드네요.
올라 갔던 능선이 보입니다.
용화사에 들렀습니다.
용화사를 나와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용화 소류지는 물을 전부 비웠네요.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즐거운 하산주 시간입니다. 조랭이 떡과 굴을 넣어 끓인 미역국을 준비해 오셨네요.
오늘 즐거웠습니다. 통영을 들러 회도 먹고 시장도 보고 귀가길에 오릅니다.
네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