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새해 첫 산행으로 충남 당진의 아미산을 갈 예정이었으나 예보대로 아침부터 비가 와서 산행은 접고 충남 해안 쪽으로 관광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안면도의 남쪽에 있는 원산도가 얼마전 연육교로 연결되었다기에 원산도를 갔다가 안면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안면암도 들르고 간월도에서 점심을 먹고 간월암도 둘러보고 오기로 했습니다.
원산도 해수욕장 주차장에서 내립니다. 비가 많이는 오지 않고 옷 젖기 좋을 만큼 오네요.
해수욕장 쪽으로
한겨울의 해수욕장 풍경입니다.
다시 원산안면대교를 건너 안면도로 옵니다.
영목항을 지나 안면도에 들어섭니다.
안면도의 동쪽 해안에 있는 안면암에 들렀습니다.
지장대원탑입니다.
부교를 건너 간조시(바닷물이 빠졌을 때)에만 갈 수 있다는 건너편 탑이 있는 섬으로 가봅니다. 물이 들어올 시간이 거의 됐다는데...
안타깝게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공중에서 내려다 본 항공사진 빌려 왔습니다.
사진만 찍고 돌아섭니다.
다시 안면암 쪽으로 갑니다.
암자로는 규모가 꽤 크네요.
회와 푸짐한 상차림이 마련돼 있습니다.
회장님 인사와 건배
식사 후 시장도 보고 간월암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포구를 지나서...
간월암입니다.
오늘 날궂이 여행을 마칩니다.
오늘 행선지 여정 괘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