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길

  요즘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말미암아 거의 모든 모임이 중지된 상태입니다. 목요산행팀은 몇명 안되니 그대로 진행을 하는데 오늘은 대청댐 아래 금강변을 따라 설치된 로하스길을 다녀왔습니다. 신인수 친구가 오랜만에 참석을 했는데 좀 힘들어해서 5km 정도만 걸었습니다.

대청댐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출발

대청공원 안내도

대청호 둘레길 안내판

로하스길로 들어섭니다.

로하스길은 대전쪽으로 계족산성등을 포함하는 200리길입니다.

금강변을 따라 걷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건너편에 '오가리 음식마을' 간판이 보입니다.

우리가 가는 코스는 로하스길 중 해피로드입니다.

'로하스'의 의미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이랍니다.

갯버들의 눈이 곧 터질 듯 합니다.

산수유도 곧 필 것 같네요.

2.5km쯤 갔다가 대청공원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중 21구간이기도 합니다.

대청공원에 도착했습니다.

운동을 마치고 남일면에 있는 '오장동 흥남집에서 점심을 먹고 청주로 들어옵니다.

차를 세워놓은 장평교에서 신사장과 황사장이 이발을 하고 갑니다. 김교장이 봉사활동을 위해서 배운 이발 솜씨를 잘 이용합니다. 김교장은 바쁘다면서도 기꺼이 해주고 가네요.

오늘의 운동 성적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