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족산 황톳길

  21일 목요산행은 오랜만에 대전의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산성이나 계족산 정상은 가지 않고 황톳길만 왕복 10km정도 걸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려 황톳길에 들어섭니다.

아직은 포장도로입니다.

붉은 표시부분이 현위치입니다. 임도 삼거리 까지 갔다 올 예정입니다.

여기부터 길 한쪽으로 황톳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김교장이 구운 치즈를 사가지고 갑니다.

데크길도 있고...

이 황톳길은 이지역의 기업인 조응래사장이 사비를 들여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지요.

좌측으로 황톳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잠시 휴식

황톳길을 따라가면 계족산성을 한바퀴 돌아올 수 있네요.

오늘 코스 중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곳입니다.

계족산성으로 올라가는(내려오는)길입니다.

쉼터 의자에 앉아서 김교장이 준비한 구운 치즈를 하나씩 나눠 먹고 갑니다.

치즈를 구우니 음식으로 먹을 때와 전혀 다른 맛이 나고 고소하네요.

목적지 까지 왔습니다.

계족산성 길

다시 온 길로 돌아갑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신탄진에 있는 게장과 청국장이 맛있다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오늘의 운동 성적표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