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쪽으로 올라가면서 뒤돌아본 성터
화왕산 정상입니다.
정상의 동쪽은 절벽으로 위험표지판이 즐비하게 세워져있습니다.
절벽 너머 경관
배바위 쪽
3등산로로 내려가는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합니다.
경사가 급한 돌길입니다.
1,2등산로로 건너갈 수 있는 갈림길. 우리는 직진
경사가 급한 곳은 다 내려왔네요.
도성암이 보입니다.
도성암을 잠시 들러갑니다.
사진 빌려왔습니다.
도성암을 나와 조금 내려오니 1,2등산로와 만나는 곳입니다.
데크길 난간에는 언제 시화전을 했는지 시작품이 줄지어 걸려 있습니다.
주차장에 내려와서 건너편을 보니 거대한 능이 여럿 보여서 가보기로 합니다.
입구는 창화사라는 사찰로 가는 곳이고 마애여래좌상도 있다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거대한 고분들이 즐비합니다.
고분군 아랫쪽에 있는 마애여래좌상 사진 빌려 왔습니다.
[창녕 송현동 마애여래좌상(昌寧 松峴洞 磨崖如來坐像)]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불. 보물 제75호 이다.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75호 지정
-소재지: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105-4번지
-시대:통일신라
-종류/분류:석불
-크기:높이 1.37m
-큼직한 암석에 조각된 마애석불(磨崖石佛)로 바위 자체가 보주형(寶珠形)으로 생겨 자연광배(自然光背)를 이루었으며 문양은 없다. 소발(素髮)의 머리에는 육계(肉髻)가 소담스럽고, 얼굴은 둥글고 풍만하며, 귀는 길어 어깨까지 닿았고 목은 긴 편이지만 삼도(三道)가 없다. 팔과 가슴이 넓고 풍만하며 어깨도 넓고 당당하지만 다소 움츠렸다. 수인(手印)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얹고 손가락 끝을 땅으로 향하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하여 배꼽 앞에 놓은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이며 결가부좌(結跏趺坐)한 하체에는 두 발을 표현하지 않았다. 오른쪽 어깨를 드러낸 우견편단(右肩偏袒)의 법의(法衣)는 매우 얇은 데다 계단식으로 된 옷주름이 매우 유려하다. 이런 옷주름은 얼굴이나 전체적인 체구 등과 더불어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吐含山)에 있는 석굴암(石窟庵:국보 24) 본존불(本尊佛)과 같은 양식을 하고 있다. 대좌(臺座)는 암석을 그대로 이용하였는데 앞면에 연화무늬를 조각한 것 같지만 석전(石塼) 때문에 알아볼 수 없다. 온화한 인상에 안정감 있는 자세로 통일신라 말기의 불상 양식을 나타낸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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