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태풍이 다행히 일본쪽으로 가는 바람에 날씨가 맑은 가운데 포항 해파랑길 17코스중 절반정도인 죽천리 죽천교에서 포항 죽도시장까지 9km 정도를 걸었습니다. 태풍을 걱정했다가 태풍은 비켜갔지만 날씨는 꽤 무더웠습니다. 올해는 더위가 상당히 일찍부터 시작하네요.
▲죽천항 죽천교를 출발해서 스카이워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를 거쳐 죽도시장까지 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오는 동안 차탕밖을 보니 비구름이 산을 덮어 좀 걱정이 되네요.
▲죽천교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해안가 바닷길로 들어섭니다. 전에는 이 해안가 길이 없었다지요.
▲영일만해오름탐방로, 영일만 북파랑길등 명칭이 다양하네요. 전체적으로는 해파랑길이고 지역적으로는 하나로 통일이 되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등대를 어느새 지나왔네요.
▲바다스카이워크입니다.
▲남쪽으로는 멀리 포항제철이 보입니다.
▲쉼터가 있네요.
▲총무님이 준비해온 과일을 간식으로 얻어먹고 갑니다.
▲햇볕이 따갑지만 청주보다는 5도정도나 낮다고합니다.
▲'태산만두'가 포항에서는 유명한 집이라고하네요. 포항제철에 근무했던 이준희님 말씀.
▲환호공원까지 왔습니다.
▲공원 입구 정자에서 점심을 먹고 갑니다.
▲포항시내 안내도인데 글씨가 작아서 사진으로는 보기가 어렵네요.
▲대폭포(12번), 시립미술관(6번)도 보고 가면 좋았을 텐데 스페이스워크(3번)만 보고 내려왔습니다. 알고보니 6,7월에는 주말만 폭포를 가동한다고 하네요.
▲스페이스워크가 보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80분, 60분 써 있어서 뭔소린가 했더니 입장객이 많아서 줄을 섰을 때 소요시간이라고 합니다. 인기가 좋았던 모양입니다.
▲바로 앞에까지 왔습니다. 기구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가는 이런 코스는 처음 와봅니다. 가운데 수직으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코스는 막아 놓았네요. 위험도가 높아서겠지요.
▲수직구간은 아예 이용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천천히 올라가 봅니다.
▲수직구간 막아놓은 곳입니다.
▲바다 한번 보고 이제 내려갑니다.
▲큰길까지 내려왔습니다.
▲영일대
▲여기부터의 거리. 남미의 리오데자네이로가 가장 머네요. 지구 반대편이니까.
▲바다 건너로는 토끼꼬리인 구룡반도가 보입니다.
▲해안가의 조각작품들
▲오늘의 목적지 죽도시장입니다.
▲죽도시장 앞 바다를 보며 오늘 포항 해파랑길 걷기를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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