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북 진안의 운일암반일암계곡을 다녀왔습니다. 명덕봉과 명도봉 사이를 흐르는 주자천을 따라 깎아지른 절벽으로 이뤄진 계곡으로 구름과 하늘과 바위밖에 보이지 않는다하여 운일암, 계곡이 깊어 반나절 밖에햇빛을 볼수 없어 반일암 계곡이라 하였다 합니다.
▲주천면사무소 근처 계곡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와룡암, 먹고개, 닭밭골, 무지개다리, 구름다리를 거쳐 삼거주차장까지 9km정도를 걸었습니다.
▲계곡 입구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와룡암 쪽으로
▲우리가 가는 길이 진안고원길 9구간인데 빨간 화살표를 따라가면 됩니다.
▲긍구당 김중정이 불교 신자이셨나 암자로 지은 것이라고 하네요.
▲건물 뒷편(여기가 정면인가?)에 '기정'이란 정자이름 같은 편액만 있네요.
▲다른 곳을 찾아보니 안쪽으로 와룡암이라 써 붙인 것이 있는데 건물 목재 상태로 보아 건축 초기(?)에 붙인 것 같은데 그러면 1827년 무렵이란 말인가?
▲작은 개울을 건너갑니다.
▲홍살뮨과 주천서원이 있는데 문이 잠겼습니다.
▲담장너머로 사진만 한장 찍었습니다. 일곱분의 위패만 모셔둔 서원이어서 규모는 아주 작으네요.
▲숲길로 조금 가면 큰길이 나옵니다.
▲큰길은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나가는 길입니다.
▲계곡쪽으로 가는 작은 길로 들어서면 먹고개라고 써 있는데 전혀 고개 같지 않네요.
▲계곡쪽으로 들어섰는데 우측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명덕봉이 아닌가 싶네요. 더 뒤에 있나?
▲소나무(?)가 벼락을 맞았나, 태풍에 꺾었나...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닭밭골과 산림욕장이 있는 곳이고 다리를 건너가면 곧장 가는 길입니다.
▲닭밭골쪽으로 갑니다. (지도에 보면 모두 여기를 들러 나오는 것으로 돼 있음)
▲한참을 가다보니 선발팀이 도로 내려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같다고 합니다.
▲개울을 건너가는 길이 있나 보면서 내려갑니다.
▲닭밭골 입구까지 다내려왔네요. 올라가지 말고 그냥 갈껄...
▲좀 전에 만났던 일행은 그 근처에서 이쪽으로 오는 길을 찾이 여기로 내려왔습니다.
▲구름다리가 개통된지 얼마 안되어 임시 안내판을 설치한 것 같습니다.
▲나무 밑으로 안내하네요.
▲다시 큰길로 나왔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조금 가면 캠핑장 주차장입니다.
▲규모는 상당히 크게 꾸며 놓았으나 주말이 아니어서인지 텅텅 비어 있네요.
▲모퉁이를 돌아서니 무지개다리와 구름다리가 보입니다.
▲명도봉 등산로 입구입니다.
▲여기서 우회전하면 무지개다리를 건너게되고 계단을 올라가면 구름다리로 가게됩니다.
▲무지개다리를 보고 구름다리로 올라가기로합니다.
▲구름다리로 올라갑니다.
▲숨을 헐떡이며 계단을 한참 올라왔습니다.
▲구름다리입니다.
▲구름다리 가우데에서 상류와 하류를 감상하고 갑니다.
▲명덕봉쪽으로 건너와서 본 모습
▲데크계단으로 내려갑니다.
▲계단은 이쪽저쪽으로 꺾이며 한참을 내려갑니다.
▲수목이 우거져서 계곡의 이름있는 소나 바위를 제대로 볼 수가 없네요.
▲머리위 구름다리를 한번 더 올려다보고 갑니다.
▲대불바위
▲좌측이 대불바위
▲
▲도덕정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합니다. 이쪽 계단은 공사중으로 아직 난간이 없습니다.
▲정자에는 우리일행이 먼저 와서 점심식사를 하고있습니다.
▲철은교를 건너와서 숲길로갑니다.
▲야영장입니다.
▲야외 취사도구도 다 갖춰놓았습니다.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하산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오늘 하산주는 박정규회원님 사모님께서 협찬하셨답니다. 감사합니다.잘 먹겠습니다.
▲오는 길에 금산 인삼시장에 들러 인삼도 사고 인삼튀김과 인삼막걸리도 한잔씩하고 갑니다.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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