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비가 오는 중에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제일 높은 2봉이 327m 밖에안되지만 봉우리는 모두 암릉으로 되어 있어 만만치 않은데 특히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은 더 위험한 산입니다. 대부분의 회원들은 1,2봉만 다녀오고 두분만 8봉 까지 다녀왔습니다.
▲팔봉교 다리 앞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버스를 내려 매표소를 거쳐 등산을 시작합니다. 다행히 비는 거의 안오는 것 같네요. 안개비 같이 조금 오기는 하는데 언제 개이려나?
▲팔봉교. 하산후에는 다리를 건너 좌측의 주차장까지 가야합니다.
▲등산로 입구. 계단을 내려갑니다.
▲안개비가 내려 우선 배낭만 씌우고 갑니다.
▲비가 점점 더 와서 우산이나 우비를 꺼냅니다.
▲1봉 가는 길을 놓친 것 같습니다.
▲능선에 오르니 우측은 1봉, 좌측은 2봉 가는 길입니다. 1봉으로 오르는데 유격훈련 코스 같습니다.
▲유격코스를 한참 올라 1봉입니다.
▲올라온 곳으로 내려가려하니 관리사무소 직원인듯한 사람이 밑에 와서 위험하니 이쪽으로 내려오지 말라고 합니다. 반대쪽으로 내려가는데 10여m를 로프를 타야 합니다. 위험도는 비슷한 것 같은데... 이 코스가 올라올 때 놓친 코스인 것 같습니다.
▲2봉 쪽으로. 2봉을 지나쳐서 3봉으로 바로 갈 수도 있나 봅니다.
▲2봉 정상에 오르니 먼저 사당이 보입니다.
▲정상 옆의 전망대에서 일행과 같이 점심을 먹고 갑니다.
▲전망대에서면 3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2봉에서 내려온 계단.
▲3봉으로 갑니다. 3봉 까지만 가고 내려가기로합니다.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물기가 있어 계단이나 바위가 미끄럽고 위험합니다.
▲3봉입니다.
▲3봉에서 보는 2봉
▲올라온 계단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2,3봉 사이 하산로로 내려갑니다.
▲한참 내려오니 돌길이 시작됩니다.
▲강물이 보이네요. 다 내려왔습니다.
▲강변 까지 왔습니다.
▲강변길이 8봉쪽은 물에 잠긴 것 같습니다.
▲1봉 쪽은 괜찮습니다.
▲팔봉교
▲8봉교를 건너 갑니다.
▲뒤돌아 본 팔봉산 일봉쪽
▲건너편 제방에서 봐도 1~8봉이 한번에 안잡힙니다.
▲우측 끝이 8봉
▲주차장에 도찯했습니다. 무대시설이 있는 걸 보니 행사때는 주차장을 이용하나 봅니다.
▲하산주 한잔으로 오늘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곳에서 보니 8봉이 가까이 보입니다.
▲주차장 옆 다리 위에서 보니 1봉에서 8봉 까지 한눈에 잡히네요. 좌측 부터 1~8봉입니다.
이하 아래 사진은 8봉 까지 다녀오신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1봉
▲2봉
▲3봉
▲4봉
▲5봉
▲6봉
▲7봉
▲8봉
▲오늘 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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