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전남 신안에 있는 박지도와 반월도의 보라색 마을을 찾았습니다.
▲연육교를 통해서 연좌도의 두리마을까지 버스로 가서 내려 섬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지난번 박지도는 거의 다녀왔으나 반월도는 시간에 쫒겨서 제대로 보지 못하고 왔기에 이번에는 반월도를 주로 보기로 하였습니다. 어깨산(견산)과 노루섬을 보고 올 계획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완전 실패였습니다. 2시간이라는 시간 제한도 있었으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은 탓인지 수풀이 우거져서 돌탑까지 가는데만 1시간이상 소모하고 시간에 쫒겨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가는 도중 아침식사를 못챙기고 온 회원들을 위해 순두부와 순대 를 준비해와서 속을 달래고 갑니다.
▲황금들녁이 가을의 정취를 보여줍니다.
▲연좌도 두리마을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지금이 아스타꽃 축제기간이라고 하네요. 아스타꽃은 과꽃을 개량한 숙근 국화종류로서 가을 내내 꽃이 핀다고 합니다.
▲퍼플교를 건너 박지도로 갑니다. 여기 세개의 다리를 모두 퍼플교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박지도에 왔습니다.
▲2년전 사진입니다.
▲박지도로 건너가는 퍼플교입니다.
▲반월도입니다.
▲2년전 사진
▲등산로가 입구 수십m만 포장이 되어 있는데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킵니다.등산로는 우측으로 가야합니다.
▲한참을 헤맨 끝에 만난 이정표, 여기서 또 길잃은 철새가 됩니다.
▲다시 한참 후에 발견한 이정표. 그래야 바다가 지척입니다.
▲다시 한참후에 딸당 발견.
▲다시 한참후 이팻말을 발견하고 근처에서 돌탑도 발견했으나 옆에있는 돌탑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이사진은 2년 쯤 전에 오신 분이 찍은 사진 빌려온 것입니다.
시간을 보니 모이라는 시간이 40분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올라가는 것을 포기하고 내려가기로 합니다. 반월선착장에서 문브릿지로 연결되는 다리를 건너는 것이 가까울 것 같습니다.
▼아래는 2년전에 찍은 박지도 사진입니다.
▲기를 받고 왔습니다.
2시간만에 섬산행을 마치고 목포로 가서 점심겸(점심을 드신 분들도 많지만)하산주를 먹기위해 횟집으로 향합니다.
▲목포 동부시장입니다.
▲회를 쳐서 접시단위로 파네요. 취향대로 몇접시 사서 상차림비를 내고 먹기로 합니다.
▲우측의 큰 생선은 민어라고 하네요.
오늘 박지도 반월도 섬산행을 마칩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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