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 두달여만에 산악회에 나갔습니다. 그간 전립선 수술을 받느라 못나갔지요.
▲ A팀(등산팀)은 황골 등산로 입구(매표소)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정상 치악산 비로봉을 거쳐 사다리병창 코스로 내려와서 구룡사 쪽으로 오고, 등산이 힘든 대부분의 회원들은 구룡사 입구 주차장에서 세렴폭포까지 구룡계곡을 다녀왔습니다.
▲황골 매표소 주차장에서 등산팀이 내립니다. 원래 황골 등산로 시작점은 훨씬 아래쪽 황골 주차장인데 김사장님이 힘들게 큰버스를 여기까지 올라와 주었습니다.
▲등산팀 한방 누르고 출발합니다.
▲구룡계곡 입구 주차장에서 내려 도시락을 받고 올라갑니다.
▲날이 더워서인지 오후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인지 주차장이 텅 비어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포장도로 옆의 데크길로 올라갑니다.
▲보행로는 우측으로 가라고 했는데 오늘 같이 더운 날에는 그늘이 없어 불편했습니다.
▲큰길과 다시 만나 야영장 옆으로 올라갑니다.
▲구룡사는 내려올때 들르기로하고 아래 길로 올라갑니다.
▲나무 사이로 구룡사가 보입니다.
▲족욕장이네요.
▲나무에 비닐주머니를 씌워 놓은 것이 이따금 눈에 띠네요.
▲아마 씨앗을 채종하기 위해서 해놓은 것이 아닌가 싶네요.
▲세렴폭포 다 왔네요. 세렴폭포 쉼터입니다.
▲폭포가 물이 적어서 좀 아쉽네요.
▲폭포에서 조금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내려갑니다.
▲누가 버섯을 따서 버렸네요. 이제 버섯철이 됐는데 독버섯 조심해야지요.
▲다시 족욕장을 지나고
▲구룡사를 들러갑니다.
▲전에 왔을 때 못보던 시설물이 있네요.
▲'삼천불전'과 카페, 전망대등 다목적인가 봅니다. 올라가 보지는 않고 그냥 내려갑니다.
▲일주문
▲거북식수대는 음용 사용 불가라네요.
▲다 내려왔습니다. 아직 시간이 좀 남아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땀을 식히며 기다립니다.
▲예정대로 문막에 있는 소고기 샤브샤브 식당에 들러 좀 이른 저녁과 하산주를 겸해서 먹고 갑니다.
▲배불리 먹고 나와보니 식당 앞에 탐스럽게 핀 맨드라미가 눈길을 끕니다.
▼ 아래는 박용규 회원님이 정상을 다녀오며 찍은 사진입니다.
▲팔순의 노익장을 자랑하시는 박선배님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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