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충남 서산 웅도 섬트래킹

돌팔이천사 2023. 9. 6. 19:01

  9월5일 충남 서산 앞바다 가로림만에 있는 웅도는 현재 밀물때만 다닐 수있는 다리가 놓여 있는데, 바닷물의 유통을 저해하여 자연환경을 훼손한다고 곧 철거하고 큰교량을 새로 건설한다고합니다. 오는길에는 삽교 방조제 옆의 함상공원등을 보고 회를 드실 분들은 회를 드시고 돌아왔습니다.

▲웅도 어촌체험마을 앞에서 버스를 내려 해안길을 반바퀴정도 돌고 장골쪽으로 들어가서 당봉산을 올랐다가 버스 내린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웅도 가는 길에 목백일홍이 한창 피었습니다.

웅도 앞에 도착했습니다.

차가 나오면 잠시 기다렸다 가야됩니다.

 

물이 차면 건너지 말라는 것과 인근 갯벌은 양식장이니 어패류 채취를 하지 말라는 경고판입니다.

이제 건너갑니다.

버스에서 내려 도시락을 받고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해안 데크길로 들어섭니다. 한바퀴 돌아 이 정자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야트막한 당봉산이 옆에 보입니다.

갯벌이 물이 많아 빠졌네요.

▲무슨 공사를 하는 것인가 했는데 멸치등을 잡는 죽방인 것 같네요. 근래에 안써서 망가진 것 같기도한데 사람이 가고 있네요.

저 섬까지도 물이 더 빠지면 걸어서 갈 수 있답니다.

▲데크길은 이제 끝입니다.

김해김씨 사당인 것 같습니다. 이 섬에는 김해김씨가 오래전부터 많이 살았답니다.

웅도항 지나서부터는 해변 모래나 돌길로 갑니다.

불농산 가까이에서 큰길을 따라 섬 안으로 들어갑니다.

사진을 못 찍어서 빌려왔습니다.

잘 익은 대추 같은데 동백 열매입니다.

불농산은 바라만 보고 지나갑니다.

웅도 반송을 보고 가기로합니다.

다시 큰길로 나왔습니다.

당봉산 오라가는 계단입니다.

바람의 언덕 쉼터 안내판이 여러군데 있네요.

당봉산 정상입니다. 정상 표지판은 없네요.

여기가 바람의 언덕 쉼터 인데 너무 허술하네요.

한바퀴 돌아서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버스옆의 정자에서 좀 늦은 점심식사를 합니다.

식사후 갯벌을 한번더 둘러보고 버스에 올라 예정대로 삽교방조제쪽으로 갑니다.

삽교호 관광지에 도착했습니다.

삽교호 방조제 수문입니다.

삽교호 함상공원입니다. 폐해군함에 해군에 관련한 자료들을 전시해놓은 곳입니다.

먼저 앞건물에 있는 체험관을 들릅니다. 각종 해양 생물에 관한 자료들입니다.

체험관을 나와 함상공원으로갑니다.

▲함상공원을나와 바다공원을둘러봅니다.

공원을 둘러보고 주차장으로 돌아옵니다.

아래는 박용규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운동거리 66.14km는 웅도에서 삽교천까지 버스 운행 거리가 포함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