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경남 마산 돝섬과 국화축제(1)

돌팔이천사 2023. 11. 1. 22:14

  10월을 마감하는 31일 경남 마산의 돝섬(돼지섬)을 한바퀴 돌아보고 마산항 315해양누리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국화축제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매년 가을이면 여러지역에서 국화축제가 개최되는데 이곳 마산(창원시)의 국화축제가 그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돝섬 선착장에서 내려 섬을 한바퀴 돌고 다시배를 타고 나와 누리공원 국화축제장으로 이동합니다.

축제장은 전시 공간도 넓고 전시 작품 규모도 크고 다양해서 과연 국내 최대규모 답구나 싶었습닏다.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다보니 주차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마산항 돝섬 유람선 터미널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배에 승선

돝섬에 다 왔네요. 1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 것 같네요.

남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마창대교입니다. 마산과 창원 진해(충무)는 통합하여 창원시가 되었지요.

돝섬입니다.

돝섬 유래 전설의 일부입니다.

돼지 코에 뽀뽀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나 뭐라나...

화장실 입구에도 국화가 줄을 섰네요.

조금 가다 쉼터에서 좀 이른 점심을 먹고 갑니다.

잎은 머위 같은데 노란꽃이 핍니다. 찾아보니 털머위 라고 합니다.

쓰러진 소나무의 가지 모양을 보니 서서 자라던 것이 태풍등으로 쓰러진 것 같습니다.

정상쪽에 조각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 같은데 생략하고 갑니다.

한바퀴 돌았네요.

▲다시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마산항으로 돌아갑니다. 돼지 안녕~.

돝섬 네비지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