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1일 전남 신안의 박지도와 반월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들 섬은 라벤다등 보라색 꽃이 피는 식물을 주로 심고 다리, 건물등에도 보라색을 칠해서 섬의 상징을 보라색으로 해서 관광상품화한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퍼플섬을 가는 길은 참으로 멉니다. 목포에서도 연육교를 몇번 건너 한시간 이상을 가야합니다. 먼저 목포에서 신안 군청이 있는 압해도로가고 거기서 '김대중대교'라고 했다가 지금은 '천사대교'로 이름이 바뀐 연육교(길이 7.22km. 2019년 개통)를 건너고 암태도를 지나 팔금도, 안좌도를 지나야 퍼플섬, 퍼플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천사대교에 들어섭니다.
▲ 여긴 보리가 다 익었네요. 보리 수확을 하고 벼를 심는 답니다.
▲ 암태도 기동삼거리에 있는 유명해진 벽화입니다. 동백꽃나무를 이용해서 주인 내외의 초상화를 그린 것인데 몇년전에 봤을 때는 머리가 단정했는데 지금은 머리가 너무 길어진 것 같네요. 이발을 좀 하셔야겠습니다.
▲박지도 , 반월도가 퍼플섬으로 유명해지니 인근 섬들도 특색있게 가꾼다고 이곳 팔금도는 옐로우섬으로 특성화 시킨답니다. 황금사철나무를 주종으로 길가에는 노란색 꽃을 많이 심었습니다.
▲안좌도에 들어서니 보라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 건물도 지붕도, 길바닥도 보라색입니다.
▲ 저 앞에 퍼플교가 보이네요. 갈 때는 퍼플교 앞 매표소까지 가서 버스를 내리고 올때는 몇백m 앞에 있는 주차장까지 와야 합니다.
▲매표소 앞에서 버스를 내립니다.
▲지금이 라벤더 축제기간입니다.
▲65세 이상은 그냥 들어가라고 하네요. 신안 상품권이 떨어졌나?
▲박지도로 건너갑니다.
▲우측으로 보이는 섬이 반월도입니다.
▲ 섬 일주 카트로 라벤더 정원 까지 가기로 합니다.
▲라벤더 정원 입구에서 내립니다.
▲이건 버들마편초라는 꽃입니다.
▲이것이 라벤더 꽃이구요.
▲박지당쪽 능선으로 올라갑니다.
▲ 박지당이 있던 자리 같습니다.
▲ 몇년전에 왔을 때 사진입니다.
▲ 여기에 앉아서 기를 받으면 만사형통한다네요.
▲ 선착장쪽으로
▲ 다 내려왔습니다.
▲ 이제 반월도로 건너갑니다. 이다리는 꽤 길어서 1km가까이 됩니다.
▲ 전에 찍은 사진인데 썰물때인가 봅니다. 물이 다 빠졌네요.
▲ 반월도가 가까워집니다.
▲반월도 옆에 있는 노루섬과 푸른섬입니다. 노루섬은 걸어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 버스가 있는 두리 선착장 쪽으로 건너갑니다.
▲ 저쪽으로 우리가 건너갔던 다리가 보입니다.
▲다 건너 왔습니다.
▲ 버스를 타고 귀가길에 천사대교 휴게소에 잠시 들러갑니다.
▲ 고창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갑니다.
▼아래는 박용규회원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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