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사진

제주도 새별오름등(2)

돌팔이천사 2024. 10. 28. 12:59

  호텔에서 자고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먼저 특산품 매장을 들릅니다.

기념품 매장을 나와 사려니 숲길을 들릅니다.

사려니 숲길은 사려니 오름 까지 이어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사려니숲의 나무 주종은 삼나무라고 합니다.

제주도의 전형적인 무덤입니다.

▲ '사려니'라는 말은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려니숲 전체는 범위가 상당히 넓습니다.

 사려니숲을 나와 성읍 민속마을로 이동합니다.

소가 돌리는 연자방아

제주 특유의 화장실. 앞쪽에 널판지를 얹고 볼일을 보면 뒷쪽에 키우던 돼지가 와서 뒷처리를 해준다고 합니다. 남자는 볼일 볼 때 막대기를 하나 들고 있어야 한답니다. 여자는 없는 것이 있어서 돼지가 호기심에 따먹으려 하기 때문이랍니다.

굼벵이, 말뼈, 말기름등으로 만든 제품의 홍보기 있었습니다.

새잎이 나올 때는 붉은 색이 꽃같다고 하는데 지금은 별로 빨갔치는 않네요.

돌하루방은 좌우 손의 위치에 따라 남과 여, 또는 문인과무인으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남자 하루방의 코를 만지거나 돌을 갈아 먹으면 아들을 낳는 다는 속설에 코가 다 망가져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갑니다.

오늘의 점심 메뉴는 제주 흑돼지 구이입니다.

우리 일행을 이틀동안 태우고 다니며 해설까지해 주신 기사님과 차량. 2대로 나누어 다녔습니다.

용눈이 오름에 도착했습니다.

'용의눈'이 아니고 '용이 누워있다' 또는 '용이 놀고 있다'는 뜻이라네요.

인근에 봉우리(오름)가 여럿 보입니다.

여기는 완전히 억새밭입니다.

정상입니다.

성산 일출봉

구름속에 희미한 것이 한라산이라고 합니다.

하산합니다.

다시 봐도 억새밭이 장관입니다.

말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ㄹ자형으로 만들어 놓았다고 합니다. 말이 인도로 들어오나?

마지막 코스인 스타벅스 판매장으로 갑니다. 뒷쪽으로 정원을 크게 조성해 놓았습니다.

단체사진입니다.

이틀간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배를 타러 갑니다.

갑판에도 제주 이미지를 꾸며놓았습니다.

제주항 화물 부두 모습

갑판에서 김학성사장님이 준비한 회와 소주 한잔

구름 속으로 한라산이 멀어집니다.

목포항에서 내립니다. 예정보다 1시간 가까이 늦어젔네요. 밤 10시가 넘었습니다. 청주까지 ㄸ 가야지요. 하여튼 제주 여행 잘 마쳤습니다.

▼아래는 이재영씨가 찍은 사진입니다.

 

2일차 네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