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인 한신계곡을 다녀 왔습니다. 2년전에도 다녀 온 곳이어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다행히 남부지방은 구름만 조금 끼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백무동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한신계곡 까지 다녀 왔습니다.
단체사진 한장부터 찍고 출발합시다.
장터목 갈림길
경사로가 좀 있습니다.
벌써 숨이 차네.
또 올라갑시다.
계곡을 몇번 왔다갔다 합니다. 지금은 다리가 잘 놓여 있어 편하게 다니지요.
가네소 폭포입니다.
폭포 앞에서 찍었는데 정작 폭포는 안보이네요.
오층폭포를 지나 한신폭포 쪽으로 오릅니다.
조금 올라 가다 내려오는 선두팀을 만났는데 한신폭포를 못찾고 내려온다며 같이 내려가자해서 하산.
한신폭포는 등산로에서 80 여m 내려 가야 한다는 데 내려가는 길이 잘 안보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고 내려 가기로 합니다.
반찬이 푸짐하네요.
위에서 부르는 소리가 들려 올려다 보니 미녀분들이 손짓을 합니다.
태풍에 쓰러진 고목들이 썩으며 숲의 거름이 되고 벌레들의 먹이며 집이 되어 준답니다.
거의 내려와 족욕장에서 피곤한 다리를 씻고 갑니다.
주차장에서 버스를 타고 오도령 휴게소로 가서 하산주를 먹기로 합니다.
지리산 쪽 경관이 시원합니다. 청주는 비가 많이 온다는데 이곳 날씨가 우리를 도와 주네요.
오도령 주차장에 외국인의 캠핑카가 있어 눈길을 끕니다. 네델란드인 부부라네요.
우리 하산주 먹는 단체 사진에 잡힌 부인(48)의 모습, 첨부했습니다.(정자에서 컴 작업중)
오도령에서 내려 가는 길이 예술적입니다.
네비자료 첨부합니다.거리는 본인이 한신폭포 까지 가지 않고 출발점이 늦어서 1Km정도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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