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16일 까지 3일간 처제네와 처형을 모시고 강원도 고성으로 피서를 다녀 왔습니다.
대진항 근처의 금강산 콘도에서 묵으며 통일 전망대와 화진포의 박물관, 김일성 별장등을 다녀 왔습니다.
콘도에 도착하여 베란다에서 해변을 배경으로 찰칵!
침대에서도 바다가 옆에 보이네.
점심을 먹자 마자 바다로 가서 풍덩!
모래장난은 바닷가의 필수.
모래 찜질도...
바닷물에는 게도 있네요.
물장구 치며 잠수도 해보고
모래밭에 누워도 봅니다.
저 앞에 보이는 것은 등대인 듯하네요.
벌써 해가 지네요.
다음 날 통일 전망대로 향해 떠납니다.
전망타워가 새로 건설 중입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는 북한쪽의 전경. 이산 가족들은 여기와 서면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몇년 전에는 저 길로 금강산 관광을 다녀 오기도 했는데 이제는 그것도 안된다네요.
북한으로 향하여 외치는 대북 방송 스피커랍니다.
오후에 다시 바다로 나왔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콘도를 배경으로 또 한장
머리와 발이 잘렸네요.
아빠와 함께 물고기 잡기
물고기도 잡고 소라며 게도 잡았습니다만 돌아 올 때는 전부 놓아 주었습니다.
돌에는 파래인지 청태인지가 파랗게 붙어 자랍니다.
북한이 가까운 군사지역이어서인지 헬리콥터도 날아 다닙니다.
셋째날은 화진포로 향했는데 비가 오네요. 우선 해양 박물관에 들렀습니다.
다음은 생태 박물관
김일성 별장도 들르고
이기붕 별장(전시관)
이승만 초대 대통령 별장을 마지막으로 들릅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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